잔예
오노 후유미 지음, 추지나 옮김 / 북홀릭(bookholic)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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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괴담에 대한 르포형식으로 구성된 소설이고 장치적인 공포를 목적으로 한 소설은 아니다...다만...예전 너무나 인상적인 충격을 주었던 주온 비디오 시리즈에 대한 추억을 정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에, 또 그 공포의 밑바탕이 무엇이었는지 이해할 수 있게 되어서 개인적으로는 매우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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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殘穢, 잔예, 오노 후유미, 小野不由美, 추지나
    from フェート 2014-11-15 21:28 
    1999년에 비디오 작품으로 발표된 이후 속편이 만들어져 한 세대를 풍미한 '주온' 이라는 영화가 있다.시미즈 타카시 감독이 만든 이 작품은 우리의 사예에 대한 감각을 단적으로 드러낸다.사에에 오염된 집이 있다. 이 집에 발을 디딘 자는 모조리 사예에 감염된다.감연된 이는 사예를 집으로 가지고 돌아가 가족까지 오염시키고 그에 접촉한 자, 또 거기에 접촉한
 
 
 
추상오단장
요네자와 호노부 지음, 최고은 옮김 / 북홀릭(bookholic) / 2011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조금은 수수한 면도 있긴하지만... 그럼에도 짜임새있게 돌진하는 그의 작품...
요네자와 호노부 의 국내 발표작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들었고 인상에 남는 작품이었습니다.

이상하게도 그의 작품을 보면... `와타시, 키니나리마스` 상태가 되어버리니.. 이것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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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追想五断章, 추상오단장, 米澤 穂信,よねざわほのぶ,요네자와 호노부,최고은
    from フェート 2014-11-16 12:52 
    '기적의 소녀''환생의 땅''소비전래''어두운 터널''눈꽃'riddle story.. (リドル・ストーリー리들 스토리 ; 결말이 정해진 이야기가 아닌..) 5편이 담긴 '추상오단장'(追想五断章)... 요네자와 호노부의2009년도 작품이고 11년 번역본으로 출간되었다.흥미있게 잘읽히고 재미면에서도 손색이 없는작
 
 
 
노조키메 스토리콜렉터 26
미쓰다 신조 지음, 현정수 옮김 / 북로드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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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호러와 미스터리라는 조합은 신선했다.. (나의 경우엔 인과로 귀결되는 스토리를 기대하고 호러를 선택하는 독자가 아니기에.... 호러에 있어 확인하는 과정은 진부하다고 믿기에... 어쨌든 흘끗 정도로 대강 마무리 짓던 것에 나름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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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のぞきめ, 노조키메, 三津田信三, 미쓰다 신조, 현정수, みつだ しんぞう
    from フェート 2014-11-17 16:20 
    즉, 노조키네라는 괴물은 베어서는 안 될 나무를 벤 자에게 들러붙을 뿐이지 딱히 무서운 재앙을 내리는 건 아닌가 보네?"응., 위해를 가하지는 않아.""그렇다면...."두려워할 필요는 없지 않느냐고 말하기 전에 소이치에게 가로막혔다."다만 24시간, 하루 종일 그 사람을 그늘에서 빤히 바라보는 거야.""뭐?""산속에 들어가면 나무나 바위 뒤편에서, 길을 걷
 
 
 
가시내
마리 다리외세크 지음, 최정수 옮김 / 열린책들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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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것 그대로의 이야기들이 결코 알맹이 없는 껍데기의 이야기가 아닌, 흥미 중심의 허무가 아닌...
좋았습니다.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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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볶음에 바치다
이노우에 아레노 지음, 권남희 옮김 / 문학수첩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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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내가 그녀들의 나이 때 쯤이 되면... 나도 비슷한 마음가짐, 그리고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과 비슷해질 수 있을까.. 내가 살아가는 방식이 바라보는 또는 내 얘기가 누군가에게 인생의 지침이 될 수도 있을까... 느낌이 좋았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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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キャベツ炒めに捧ぐ, 양배추 볶음에 바치다, 이노우에 아레노, 井上荒野, 권남희
    from フェート 2014-11-16 12:53 
    2011년에 발표된이노우에 아레노(井上荒野)의 소설이다.국내 번역본으로는 올 봄 4월 10일에 출간되었다.국내에 소개된이노우에 아레노의 작품으로는 총 6권으로...단편 모음집에 소개된 3작품(기억 깨물기,치즈랑 소금이랑 콩이랑,일곱 빛깔 사랑)그리고장편 소설로로 발표된 3작품(양배추 볶음에 바치다,채굴장으로,어쩔 수 없는 물)들이있다.239페이지의 부담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