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있어준다면
게일 포먼 지음, 권상미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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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개인적으로 생일 선물로 사주고 또 구입한 책입니다. 그래서 각별한 느낌이 더 합니다..
작가가 전하고 싶었던 근저에 대한 테마를 자연스럽게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곁에 머물고 싶은 사람에게 선물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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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If I Stay, 네가 있어준다면, 게일 포먼,Gayle Forman, 권상미
    from フェート 2014-12-10 14:35 
    게일 포먼이 2009년에 발표한 소설이고 동명으로 올해 개봉한 영화 '네가 있어준다면'(일가족의 죽음)비극이 시작되면서 이야기는 사실상 시작되는데.. (시작의 설정이 사실상 전채요리이고 그 이후가 메인메뉴^^)영화에서는 없는 부분이지만 208페이지 미아의 아빠가 말한다."살다 보면 때로는 내가 선택을 하기도 하고, 때로는 내 선택이 나를 만들기도 하지. 무
 
 
 
내가 잠들기 전에 -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16-1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16
S. J. 왓슨 지음, 김하락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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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J 왓슨의 `내가 잠들기 전에` 그리고 길리언 플린의 `나를 찾아줘`...
올해 정말 재미있게 읽고 또 본(영화) 엔터테이먼트 소설....
오랜만에 맘에 드는 한 권이던 소설 중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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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efore I Go to Sleep, 내가 잠들기 전에, S. J. Watson, S. J. 왓슨, 김하락
    from フェート 2014-12-10 14:37 
    크리스틴, 우리는 끊임없이 사실을 왜곡하고 있습니다.사태가 쉽게 풀리도록, 사태를 우리 마음에 드는 버전에 맞추려고 이야기를 다시 쓰고 있습니다.우리는 알게 모르게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아무 생각 없이 기억을 꾸며내고 있습니다.어떤 일이 일어났었다고 자신에게 몇 번 말하면 그걸 믿기 시작하고, 기억으로 받아들입니다.벤에 대해서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귀담백경
오노 후유미 지음, 추지나 옮김 / 북홀릭(bookholic)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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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적인 재미를 기대하고 구입하진 않았어요.. 하지만 왠지 그리웠다고 해야 할까요?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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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鬼談百景, 귀담백경, 오노 후유미, 小野不由美, 추지나
    from 粋だねぇ!! 2015-03-06 21:40 
    오노 후유미(小野不由美)의 잔예(殘穢) 와 귀담백경(鬼談百景)은 같은 날 동시에 출간되었다..03년 클래스의 신(くらのかみ) 이후 9년이 지난 2012년 같은 달 발표된 2작품으로 국내 번역본으로는 올해 2월에 출간되었다.짧은 에피소드는 1페이지 분량도 있고 대략 2~3페이지 안에서 읽을 수 있는 기담 및 괴담 99가지가 소개되고 있는데...콧쿠리상(コック
 
 
 
달의 연인
미치오 슈스케 지음, 유은정 옮김 / 문학동네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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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열과 감상의 비교를 떠나서 원작은 다른 작가들이 드라마 각본화 하면서 꽤 달라졌다..
작가는 후기에서 `책과 드라마 중 어느 하나를 진짜라고 정의할 순 없다, 같은 제목으로 두 이야기를 두 배로 즐겨달라...`라고 말하고 있다.일본에서 종종 있는 드라마 제작과 동시에 소설 원작 컨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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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月の戀人, 달의 연인,미치오 슈스케, 道尾 秀介, 유은정, Moon Lovers
    from フェート 2014-12-10 14:34 
    오래전이다... 지방 전문대를 다니던... 2010년도 기말고사 기간쯤으로 기억하고 있다...그 무렵의초여름.. 드라마로 보았던 기무라 타쿠야 주연의'달의 연인' 원작소설이 일주일 전에 번역본으로 출간되었다.드라마는 미치오 슈스케의 동명의원작을 재구성해서제작되었는데 지금 읽어보니원작과는 상당히 큰 차이가 난다...렌스케(기무라 타쿠야)와슈메이(린즈 링)를
 
 
 
열대야
소네 케이스케 지음, 김은모 옮김 / 북홀릭(bookholic)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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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해보면 참 재미있지요...
착각이 자신을 통제하기 시작한다고 했을때...그 독특한 착각에 대한 순응과 그에 따른 자동적이고 절대적이고 독립적인 믿음... 본인 이외에 아무도 알지 못하는(물론 본인 스스로도 자각이 불가능하지만)알 수 없는 끔찍하리만치 열띤 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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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熱帯夜, 열대야, 소네 케이스케, 曾根圭介, 김은모
    from フェート 2014-11-16 12:51 
    상상해보면 참 재미있다...착각이 자신을 통제하기 시작할때...그 독특한 착각에 대한 순응과 그에 따른 자동적이고 절대적이고 독립적인 믿음...본인 이외에 아무도 알지 못하는(물론 본인 스스로도 자각이 불가능하고 그 전말이 사고나 사건화되어 밝혀지지 않는 이상 그 상대 조차도 그 광기의 믿음이 어떤 식으로 작동했는지 전반적으로 교류에서는 모호한 경계라서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