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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처럼 - 우리시대의 지성 5-016 (구) 문지 스펙트럼 16
다니엘 페낙 지음, 이정임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04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이전에는 다니엘 페낙 이라는 작가를(선생님을) 몰랐다. 

읽고 나서 화가 치밀어 벽에다 주먹질을 할 만큼 억울해했던 기억이 난다.

여직 모르고 살았다니.. 이렇게 바보같은 경우가 있나!!!! 하면서...=_=

 

쬐그맣고 저렴하고 표지가 예쁜 이 책은  책 읽기에 대한 내용들로 채워져 있다.

아이들에게 어떻게 책읽기를 지도할 것인가...

(우리들은 어떻게 책을 읽어 왔는가,  읽어갈 것인가.) 

 

그저 표지가 예쁘고 저렴하고 쬐그맣기만 했던 「소설처럼」은 선생님을 꿈꾸는 내게 더없는 가르침을 주었다. 진짜 선생님 같은 선생님을 눈 아래 30센티 거리에서 만나며 얼마나 설레고 기쁘던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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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와 클로버 8
우미노 치카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5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이 만화책을 본 감상을 세줄로 요약한다면,
 
눈물을 멈출수가 없었다.
웃음을 멈출수가 없었다. 
최고다.

가식이 없다는 것.

그렇고 그렇지 않다는 것.

(처음에 표지만 보고는 "순정만화군. 쳇"  했더랬다.  추천인을 비난 하면서...

하지만  뻔뻔스럽고 저질스럽고 억지스런 요즈음의 '로맨스물'이

아니었다.

이건 '진짜'였다)

신선한 표현들이 넘쳐 난다는 것.

진지함에도 유머러스함을 놓치고 있지 않다는 것.

 

등등 의 이유들.

사실 위의 이유들은 필요없다. 일단 읽게 되면 몰입 하게 되어있으니까..그렇게나 억지스러운 곳 없이 자연스러운 내 이야기들 이니까

 

각각의 주인공들이 내 안의 또 다른 내 모습으로,

깊이 공감하며 같이 울고, 웃고, 설레고, 화내고 했었더랬는데.

일본에서는 완결이 났다고 하던데.. 우리나라에는 언제쯤 오려나..

 전 권 소장 할테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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