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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점심형 인간 - 나를 바꾸고 싶은 직장인을 위한
김태광 지음 / 소울 / 2009년 11월
평점 :
절판
생체리듬은 사람마다 다르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아침형 인간이 있는 반면 늦게 일어나서 늦게 자는 형도 있다. 따라서 사람마다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은 차이가 있다는 점을 인정해야 한다.
자신이 누구인지에 대해서 명확하게 알아야 한다. 스스로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은 삶의 사면 뿐만아니라 지금 자신이 무슨 생각으로 시간을 보내는지 알지 못한다. 그결과 생산적인 삶, 비전 지향적인 삶과는 반대의 삶을 살게 된다. 나의 장점과 단점, 나의 꿈과 목표, 그리고 왜 그것을 실현하고자 하는지 명확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 가슴 뛰는 일을 할수록 뇌는 활성화된다. 해마의 신경 세포가 증식되기 때문이다. 새로 증식된 세포는 노화를 방지하고 젊음과 건강을 유지해 준다. 또한 창의력과 집중력, 기억력, 이해력이 높아져 시간이지날수록 그 일을 더욱 잘하게 된다.
인생 최대의 부분은 자기가 생각하는 사이에 지나가고, 많은 부분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동안에 지나간다. 전 생애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일을 하고 있는 동안에 지나가 버린다.
벼룩을 뚜껑이 없는 상자에 집어넣으면 재빨리 튀어나온다. 그러나 잠시 상자 뚜껑을 닫아 놓으면, 벼룩은 처음에는 미친 듯이 이리 튀고 저리 튀다가 곧 포기해 버린다. 그런 다음에는 뚜껑을 열어 놓아도 벼룩은 더 이상 전처럼 펄쩍 뛰어 밖으로 나오려 하지 않는다.
우리 대부분은 제도권 교육을 받으며 보통사람으로 성장해 왔다. 평범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기에 특별한 성취를 이루려는 시도조차 해보지 않고 낮은 목표를 설정한다. 낮은 목표를 이루는 이 우리가 가진 능력의 전부라고 생각한다.
행운으로 우연히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 불운은 뜻밖에 찾아오지만, 행운은 그것을 계획한 사람에게만 찾아온다는 말이 있다.
시간의 공급은 완전히 비탄력적이다. 아무리 수요가 커도 시간의 공급은 증가하지 않는다. 시간에는 가격도 없고, 한계효용곡선이라는 것도 없다. 게다가 철저하게 소멸되는 것으로서 저장도 불가능하다. 어제의 시간은 결코 되돌아오지 않는다. 그러므로 시간은 언제나 심각한 공급 부족 상태에 있다.
시간은 대체 불가능하다. 다른 자원도 한계가 있긴 하지만 대체할 수는 있다. 예를들어 알루미늄 대신 구리를 사용할 수 있다. 인간의 노동을 줄이는 대신 자본을 더 사용할 수 있다. 지식 근로자를 더 많이 사용할 수도 있고, 육체노동자를 더 많이 사용할 수도 있다. 그러나 시간만은 대체가 없다.
모든 일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시간이야말로 단 하나의 참다운 보편적인 조건이다. 모든일은 시간 속에서 일어나고 시간을 소모한다. 그런데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독특하고 대체 불가능한 필수 자원을 당연한 것으로 취급한다.
자신의 삶을 이끌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스스로에 대한 믿음 부족이다. 자신에 대한 믿음이 부족한 탓에 자신이 진정으로 좋아하는 사람들과 좋아하는 장소에서 좋아하는 일을 할 때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사실을 믿지 못한다는 것이다.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지 마라. 시도하면 충분히 해닐 수 있는 일을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
게으름은 행취 자체가 아니라 태도에 의해 구분되는 것이다. 아무런 생각없이 반복적인 일상을 바쁘게 사는 것도 근본적으로 삶에 대한 게으름이라는 것이다. 목표가 없는 바쁨도 엄밀히 따지면 일종의 게으름이다.
작은 게으름 : 정리정돈을 잘 하지 않는다듣가, 좀처럼 씻지 않는다든가...등의 일상적인 활동
큰 게으름 : 오늘 하루의 삶이 내일로 연결되어 삶의 자향성을 갖느냐, 아니면 그저 하루하루의 연속일 뿐이냐 하는 것. 따라서 열심히 하루를 살았다 하더라도 지향성이 없다면 큰 게으름을 피운것이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고 있더라도 내일을 위해 택한 휴식이라면 결코 게으름이 아니다.
목표 이외의 것은 불태우고, 파둠도, 부숴 버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