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금파리 한 조각 세트 + 뽕나무 프로젝트
린다 수 박 지음, 최인자 외 옮김 / 서울문화사 / 2007년 7월
평점 :
품절


한국어를 전혀는 아니고 거의 모르는 한국계 미국인이 쓴 동화책으로 뉴베리 상을 받았다고 설명이 되어 있다.

근원이나 뿌리를 향한 회귀는 어쩔 수 없는 인간의 본능인가 보다 싶었다.

미국에서 나고 자랐고 심지어 집에서도 영어를 썼다고하는 저자의 말을 통해 저자는 틀림없이 미국인이 되었을진데 이렇게 한국에서 나고 자란

나 조차도 크게 관심 가지지 않을 도공에 관한 동화를 쓴걸 보면...

 

학자들은 이 세상 의고귀한 단어들을 읽어내지.

그러나 너하고 나는 세상 그 자체를
읽는 법을 익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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