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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국어의 속살 - '모국어의 속살'에 도달한 시인 50인이 보여주는 풍경들
고종석 지음 / 마음산책 / 2006년 4월
평점 :
품절
시를 읽지 않는다.
중학교때나 고등학교 시절에는 그래도 잊지않을만큼의 시간을 간격을 두고 시집을 사고 읽었던것 같은데.
점점 시를 읽지 않고 생각하지 않게 된다.
[모국어의 속살]에 소개된 시 중에 아는 시가 별로 없었다. 얼마나 건조하게 살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고종석씨가 소개해주신 시인들의 시집만이라도 모셔와야지.
내가
잊지 않고 살았으면 좋겠다.
사소하지만 귀하고 소중한 것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