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의 주인공 위노나는 코바늘 손뜨개를 정말
좋아하는 아이예요. 아홉 번째 생일에 부모님과 함께
양털 예술과 뜨개질 박물관에 가게 되고 그곳에서
영혼의 코바늘을 만나게 됩니다.
그날 이후부터는 정말 신기한 일이 벌어져요. 손뜨개
실력이 믿기지 않을 만큼 좋아지기 시작하는 거예요.
위노나가 만든 샌드위치를 아빠가 진짜 샌드위치인
줄 알고 먹으려고 할 정도니까요. 그 장면에서는
저도 피식 웃었어요. 얼마나 정교하게 만들었으면
그럴까 싶더라고요. 실력이 점점 늘어나면서 위노나는
가장 유명한 TV 뜨개질 경연 프로그램인 실이
지배하는 세상에도 참가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