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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콜 3 - 다크 위스퍼러의 침투 ㅣ 고스트 콜 3
강경수 지음 / 올리 / 2026년 4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고스트콜3가 나왔어요. 강경수 작가님의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 1권부터 재미있게 봤었는데 이번에도
신간이 나오자마자 바로 읽어봤답니다. 사실 아이들
책이라고 생각하고 펼쳤는데 어느 순간 제가 더
몰입해서 읽고 있더라고요. 역시 재미있는 책은
어른이 읽어도 빠져드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
이번 고스트콜3에서는 블러드 문이라는 심령술 놀이가
등장하는데요. 요즘 아이들 사이에서 실제로
유행할 것 같은 분위기라 더 현실감 있게
느껴졌어요. 절친인 아리와 지수가 호기심 반 장난
반으로 놀이를 시작하는 모습도 너무 자연스럽더라고요.
단순한 장난처럼 시작된 블러드 문은 점점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해요. 아이들이 하나둘 이상한
일을 겪고 결국 친구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되는데요.
그 부분부터는 정말 긴장감이 확 올라가더라고요.
아이들도 읽으면서 무섭다고 하면서 계속 다음 장을
넘기더라고요.
저는 이번 이야기를 읽으면서 판타지 애니메이션 한
편을 보는 기분이 들었어요. 장면 하나하나가 굉장히
생생하게 그려지더라고요. 특히 포켓 유니버스라는
공간 설정은 정말 흥미로웠어요. 현실과는 다른
어둠의 공간 안에서 아이들이 악몽 속을 헤매는
장면은 읽는 내내 몰입감이 대단했답니다.
재섭과 까마귀 부대가 사건을 추적해가는 과정도
정말 재미있었어요. 단순히 무섭기만 한 이야기가
아니라 미스터리 추리 느낌도 있어서 계속 다음 장이
궁금해지더라고요. 과연 아이들을 구할 수 있을까
긴장하면서 읽게 됐어요.
그리고 강경수 작가님 특유의 유머도 역시
재미있었어요. 분위기는 긴장감 넘치는데 중간중간
피식 웃게 되는 장면들이 있어서 너무 무겁지만은
않더라고요. 그래서 무서운 이야기 좋아하는 아이들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 글과 만화컷이 적절하게 섞여 있어서 훨씬
생동감 있게 느껴졌어요. 요즘 책 읽기에 조금
시들해졌던 아이도 이 책은 정말 재미있게 읽더라고요.
중간중간 엄마 여기 너무 무섭다면서 이야기해주는데
괜히 웃기기도 하고 반갑기도 했답니다.
책 중간에 등장하는 미스터리 극장도 또 하나의
재미였어요. 미니툰처럼 구성되어 있어서 읽는 재미를
더 풍성하게 만들어주더라고요.
무섭고 오싹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은 물론
긴장감 넘치는 판타지 액션 동화를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정말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에요.
읽고 나니 다음 4권이 기다려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