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꼬마 유령 아치, 코치, 소치] 시리즈로
그 두 번째 이야기인 꼬마 유령 아치와 포동포동 아이스크림 읽어봤습니다.
폰트가 크고 귀여운 일러스트가 가득가득해서
초등학교 저학년이면 딱 읽기 좋은 책이랍니다.
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인데 앉은 자리에서 뚝딱 한 번에 읽더라고요.
꼬마 유령 아치는 종달새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답니다.
아치가 만든 요리는 모두 맛있지만 조금 별났어요.
돼지 코 피자, 방그래 햄버그 스테이크, 이히히히 유령 달걀찜 등이요.
아이가 이 부분을 보고 돼지코 피자를 꼭 먹어보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아치는 혼자에요. 다들 동생이 있고 그런데 아치만 혼자여서 동생이 생기는 꿈까지 꾸었답니다.
어느 날 드라라에게서 편지가 왔어요. 드라라는 드라큘라 성에 사는 드라큘라의 손녀인데요.
아무 무섭답니다. 편지에서는 아치와 똑같이 생긴 꼬마유령을 잡았다고 해요.
그래서 아치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드라큘라 성으로 떠난답니다.
성에 도착하니 정말 아치와 똑닮은 작은 유령이 있었답니다.
그 작은 유령의 이름은 도치예요. 꼬마 유령 아치는 도치를 구할 수 있을까요?
아이는 책에 나오는 그림이 너무 귀엽다고 좋아했답니다.
귀여운 아치의 모험 이야기 꼭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지만,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