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닦기와 쉬하기 꼬마 과학 그림책 9
프라우케 나르강 지음, 수잔네 체즈니 그림, 이상희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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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하우스의 신간 이 닦기와 쉬하기

아이가 36개월이에요. 어린이집 잘 다니고 있는데, 기본적인 습관을 어느 정도 잘 지키고 있다고는 하는데, 집에서 볼때는 청결에 관한 문제들이 있더라구요. 양치를 잘 안하고 싶어하고 샤워하고 나서도 로션을 잘 안 바르려고도 하고요. 얘기를 해도 잘 고쳐지지 않는 부분들이 있어요. 그런 부분들을 책을 읽고 아이에게 설명해주면 좋을것 같아서 이 닦기와 쉬하기 책을 같이 읽어보았어요.

이 닦기와 쉬하기는 크레용 하우스의 신간이에요. 꼬마과학그림책 중에 9번째 책이랍니다.

제목에서 처럼 위생과 청결에 관한 습관들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요. 왜 어떻게 손을 씻어야 하는지 등 아이들이 귀찮아 하는 습관들을 친절하게 내용이 이어져요. 아이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줄 수 있을것 같더라구요. 아이들이 스스로 씻고 자기 몸을 건강하게 지킬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내용을 담겨있어요.

페이지 마다 플립북으로 되어있어서 아이들이 더 호기심을 가지고 재미있게 배울수 있게 되어있더라구요. 어디에 열어 볼수 있는 부분이 있나 집중하면서, 페이지를 넘기면서 봤어요.

책이 스프링 제본으로 되어있어서 쫙쫙 펼쳐져서 편하게 볼수 있게 되어있어요. 

 

아침에 화장실에서는

아기 변기에 앉아 쉬해 볼까요?

왜 손을 씻어야 할까요?

어떻게 손을 깨끗이 할까요?

왜 머리를 빗어야 할까요?

미용실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목욕을 좋아하나요?

왜 로션을 바를까요?

젖은 머리는 어떻게 말리나요?

이는 언제 닦아야 할까요?

욕실에는 뭐가 있을까요?

내용의 차례대로 담겨져 있어요.

 

꼬마 과학 그림책 시리즈는 우리몸, 색깔, 바다, 소방서, 기차, 건축, 아기, 공항, 이 닦기와 쉬하기 9권의 책으로 되어있으니 관심있는 주제부터 아이에게 보여주면 좋을것 같아요. 저희아이는 바다책을 보고싶다고 하더라구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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