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단상 동문선 현대신서 178
롤랑 바르트 지음, 김희영 옮김 / 동문선 / 2004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부재

사랑의 부재는 일방통행이다.

그것은 남아있는 사람으로부터 말해질 수 있는 것이지,

떠나는 사람으로부터 말해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항상 현존하는 나는 끊임없이 부재하는 너 앞에서만 성립된다.

다시 말하면 "사랑하는 것만큼 사랑받지 못한다는 것을....."

<롤랑바르트의 '사랑의 단상'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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