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띠에는 개뿔. 반지 두 개 살 돈 앞니에 다 썼다.
귀여운 내 토끼이빨 앞니.

세일해서 옷 샀는데 옷 값보다 수선비가 더 비싸다.
귀여운 내 체구.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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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다 필요한 일들이었고
그 과정에서 나는 잃은 게 없다.
내가 강한 인간이라는 걸 증명했을 뿐.

집회 가니까 머리가 복잡해지기도 해서.
같은 깃발 아래 있다고 다 같은 사람이겠냐마는.
모정당 모모을 지역 깃발 짜증난다.

그 일의 잔상이 남아 있지만
그래도 내 가치와 신념이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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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렇게 살아도 된다.
믿어지지 않는 걸 믿으려고 
애쓰지 않을란다.
그걸 왜 몰랐지? 이제 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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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경제주의의 극복은 구체화되고 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
(...)
실천 속에서, 실천을 통해서 단순한 사회 변화를 넘어 수세기 동안 교환가치에 종속됐던 사용가치가 우선 순위를 차지하게 해야 한다. 어떻게? 도시 사회를 통해서, 그리고 거기서 사용가치 이미지를 보존하고 저항하는 이 현실, 바로 도시를 통해서 시작해야 한다. 도시의 현실은 투기꾼, 자본주의 부동산 업자, 기술자의 계획을 위한 것이 아니라 ‘사용자’를 위힌 것이어야 하며, 비록 약해졌지만 이것이 공정한 진실이다. 

마르크스는 인류가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만을 제기한다고 했다. 누군가는 오늘날 사람들이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만을 일으킨다고 말한다. 그들은 이성을 부정한다. 그래도 해결하기 쉽고 바로 저기 매우 가까운 곳에 해결책이 있으며 사람들 자신이 제기하지 않는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르페브르 <도시에 대한 권리>
-
온갖 것, 가령 날씨까지도 파생상품이 되어 투자대상이 되는 와중에 집만큼은 왜 성역이 돼야 하나.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근거가 필요하므로. 윤리적 정당성 말고)

윤리를 치우고 문제 해결이 될까? 아니.
도덕을 지운 효용 개념으로는 아무 문제도 해결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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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같은 날들이
온다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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