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집에서 일하고
주에 몇 번만 학생들 만나고
출퇴근 개념 없고
4대보험 있고
사람이랑 최소한으로 부대끼고
집에는 독립적이고 조용하고 귀여운 고양이가 있고.
자유와 독립. 이러니 만족도가 최상이지.
주말에 취미로 등산 가서 자연 보고.
산모임이 약간 에너지 낭비긴 한데.
혼산은 위험하니.
많은 인간 필요 없다.
나한테 인간은 적당히 타협해서 만나는 게 지옥이다.
그럴 생각이 아예 없다.
믿기가 어렵다. 믿어지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