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대망의 가방을 팔았다. 푸히히
결국 그때 이 가방이 나를 살렸는데.
아, 걔가 가방 안 사줘서 헤어졌는데
헤어지고 내 돈으로 산 가방이다.
나를 구한 가방. 잘 가라.
세상이 아주 재밌어.
고작 가방 하나가
나를 가상에서 깨어나게 했다니까.
뭐래.
아 짜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