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슨의 관점에서 가령 보드리아르처럼 모든 것을 '문화'로 환원해 문화를 분석하는 것은 무용하다. 정치가 문화에 속해 있는 한 문화 분석을 해봤자 동어반복일 뿐이다. 문화에 포섭되어서는 안 되며 오히려 경제적 심급에서 분석해야 한다. 가령 경제를 '펀드 유행 분석'과 같은 것으로 분석해봤자 소용없다. 이는 '문화 분석'에 불과하다. 그럴 것이 아니라 금융자본주의의 근본을 분석해야 한다. 다시 말해 마르크스주의 경제학을 해야 한다는 말이다. 고객이 언제 투자를 많이 하는지에 관한 분석이나 통계와 같은 우연에 의존하는 경제학은 전부 부르주아 경제학이다.
제임슨의 관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난 안 해. 너나 많이 해.
문화와 경제. 상부구조가 토대와 별개로 자율적으로 작동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반박 시 네 말이 다 틀림.
초월 불가능한 지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