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떨어지는 별똥별을 보고 떨어진다고 아쉬워하는 게 아니라 그 찰나의 순간을 봤다고 기뻐하듯이. 긴 인생의 찰나에 함께함과 마주침에 감사하고 각자의 세계에서 또 다른 배움을 얻으러 떠난다. 무한하고 재밌고 자유롭고 감사하고 기대되고 궁금하다. 내 눈에 누군가가 멋져 보인다면 아마 그 사람은 자기 자신을 찾은 사람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