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이제 다음으로 넘어가서 핵심, 정수는 뭘까.
내가 무언가를 꿈꿀 때마다
같이 두근거릴 수 있는 사람.
내 비전을 짐처럼 여기지 않는 사람.
상상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져.
여기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대상이 아니라 ‘나의 상태’다.
저런 사람을 찾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내가 꿈을 꾸고 있는 게 중요하다는 뜻이다.
논리학에서처럼 대전제를 포기하면 줄줄이 어긋난다.
정말 수도 없이 수도 없이 생각해봤다.
이 모든 일들을 이해해보려고.
미움은 사라지고 배움만 남는구나.
세상은 참 살 만하다. 재밌어.
그리고 내 미뇽이를 보냈다. 내 첫 차 미뇽이.
경부 타는 중에 후방 추돌 당해서 입원했다.
힘들어힘들다사설렉카넘싫다보험사놈들에혀
동생이 다시 다 처리해줌.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