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플이 일산에 오다니. 08년에 도쿄에서 보고 17년에 잠실에서 보고 25년에 일산에서 봤다. 바로 근처 지인 집에 주차하고 매우 쾌적하게 다녀 옴. 오래 살고 볼 일이다. 콜플 비바 내 결혼식 행진곡인데(퇴장곡은 스매싱펌킨즈) 이제 내 장례식 송가 좀 골라보려는데 꽂히는 게 없네. 벅차오르네. 음악이란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