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내 인생에서 시간을 들여서 신뢰를 쌓는 게 가능한 일인지 가늠조차 안 되는데 그냥 두려고. 오늘 김포대교 행주대교 탔다. 뿌듯뿌듯. 오랜 친구와 맛있는 점심, 커피. 좋았다. 라커스에서 말 진짜 잘 통하는 사람이랑 음악 들으면서 이야기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