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서러워하거나 노여워하지 말라

슬픔의 날 참고 견디면

이제 곧 기쁨의 날 오리니

마음은 미래에 사는 것

지금은 비록 슬플지라도

모든 것은 순간적이며 지나가 버리고

지나간 것은 그리움이 된다.

 

17밖에 안된 지금 내 나이에도, 이 세상에 대해 배신감을 느낄 때가 참 많다.

일이 내 뜻대로 따라주지 않을때. 정말 울고 싶지ㅠ

그래, 하지만 참고 견디면 고생끝에 낙이 있으려나?

지금의 고통도 단지 순간적일 뿐이라니, 모든 것은 금방 지나가 버린다니..

하지만 이건 슬픈걸.

그렇다면 지금의 기쁨도 단지 순간적이며 지나가 버리고 그리움으로 남을 뿐... .?

하긴, 뭐 모든게 그렇긴 하지.

다 잊혀지고, 지워지고,, 그리움이라..

그리고, 마음은 미래에 사는 것 이라니, 이건 또 무슨말이지?

나는 미래를 위해서 하루하루를 사는 것 보다는,

현재의 삶을 충만하게 가꾸며 살아가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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