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ila 2004-01-05  

김지님, 질문이요!
조선남자님이 말씀하신, 칼럼이 새로 올라올 때마다 메일이 날라온다던, 그 미문들은 어디에들 있나요? 제게도 좀 알려주심 안되나요? 따로 홈페이지나 블로그가 있으신가봐요...
 
 
Smila 2004-01-06 2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녀왔답니다. 그림과 음악과 님의 글.... 앞으로 자주 찾아가 뵐께요

kimji 2004-01-07 1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구, 어찌 엎드려 절 받는 기분.. 영, 민망하고 .. 뭐 대략 그런 머쓱한 기분. 아무튼, 감사합니다.

kimji 2004-01-05 14: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Smila님, 안녕하세요. 요즘 자주 뵙는 거 같아서 참 좋네요. ^>^

조선남자님이 미문,이라고 말씀하신 건 놀리시는 거에요^ ^: 미문이 아니라 그저 정제하지 못한, 여과되지 못한 감정들이 산발적으로 기록되는 공간인데, 아이고, 창피하여라-
그래도 찾아주신다면 저야 감사한 마음... 아무도 없는 곳에서 웅얼거리기, http://column.daum.net/2seol 이에요. 잠 안 오시는 밤에 들러서 그림과 음악 들으시면 좋을 듯 하다고 말하곤 하는데 혹여 그 공간의 우울기가 홑몸도 아닌 Smila님에게 누가 될까, 걱정이지만요. 여하튼, 질문의 답은 되었죠? (아, 창피해- )
좋은 하루 되세요.

stella.K 2004-01-05 14: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영광입니다. 저의 서재에 첫번째로 방명록을 남겨주시다니...! 내심 저의 서재를 방문하시는 분들이 방명록에 글을 남겨 주시지 않아 외로워하고 있었거든요. 흑흑! 글구 어떻게하면 방명록에 글을 남기게 할까 고민 많이했습니다.
님을 잊지 않겠습니다. 건강하시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kimji 2004-01-09 1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그럼 제가 알라딘이 원흉이 되는 걸까요? 리뷰가 좀 길어서 두 번에 나눠 올렸더니 두 편으로 나뉘어서 실렸지 뭐에요--;; 지금 막 한편으로 수정해달라고 부탁하는 메일을 띄우고 온 참입니다. 뭐 아무튼, 그 책은 미술관련 책을 처음 접하는 분이 아니면 다소 실망하실 듯 합니다. 물론 이건 전적으로 제 생각이지만요. 혹시 서점에 가실 일이 있으시면 한 번 펼쳐보세요. 나중에 못 사게 된 일이 후회되면 어쩌요. (아, 소심-) 아무튼, 안녕하세요, smila님!

Smila 2004-01-09 1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주 특별한 관계> 살까말까 그러구 있었는데, 김지님 리뷰보고 구입할 마음 접었습니다. 유혹에 빠지지 않게 도와주셔서 감사함다!

kimji 2004-01-05 14: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stella09님! ^ ^ 안녕하세요. 그럴 줄 알았으면 제가 진작에 인사 드릴걸, 이제 제가 첫 개시를 했으니, 좋은 방명록글이 주렁주렁 달릴 것이라는^ ^
님도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또 뵈요, 제가 자주 찾아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