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간
티모시 페리스 지음, 최원형 옮김 / 부키 / 2008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080515~080630

출근길 전철에서 무가지를 보다가 4시간만 일해도 많은 돈을 벌수있다는 이야기에 혹하여 찜한, 자기개발이니 시간관리니 다 필요없대서 너무 좋아하며 읽기 시작했는데~

내가 지금 하고있는일이 과연 최선의 선택인지 의심스럽고, 현실을 벗어나고 싶을땐 어떤일을 해야하나 막막하기만 했다.

책속의 Q&A를 볼때 나와 동떨어져있는거 같아 씁쓸함을 느끼기도했고, 책에서 시키는데로 나도 다른 무언가를 찾을 궁리도 해보았다. 아직은 중반부를 읽는터라 괴리감이 드는 것도 사실이지만, 녀석을 다 읽고나면, 분명 나도 얻는게 있을꺼 같다.

녀석을 덥을때쯤엔 무언가 답이 나올줄 알았는데, 나는 아직 얻지 못했나보다.
어쩜 그게아니라 나는 잘 알고 있음에도 외면하는건지 모르겠다.

마음에 남은이야기.

한 미국인 사업가가 의사의 지시에 따라 멕시코의 ㅣ작은 해안마을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었다. 첫날아침, 그는 사무시리에서 온 긴급한 전화를 받은후 잠을 이룰수 없어 부둣가로 나갔다 부두에는 달랑 어부 한명이 탄 작은 배가 대어져 있었는데, 그 배안에는 큼지막한 황다랑어 몇마리가 있었다. 미국인은 그어부에게 물고기가 아주 훌륭하다고 칭찬을했다.

"이것들을 잡는데 얼마나 걸리셨나요?"미국인이 물었다."얼마 안걸렸수다"멕시코인은 놀라울 정도로 완벽한 영어를 구사했다."바다에 더 오래 이씨으면서 고기를 더 많이 잡지 그랬어요?"미국인이 물었다. "가족을 먹여 살리고 친구들에게도 몇 마리 나눠 줄만큼 잡았는걸"  미국인왈 "하지만, 남는 시간에는 뭘 하시는데요?" 멕시코인은 미국인을 보며 미소지었다."늦잠자고, 물고지좀 잡고, 아이들과 놀아주고, 아내와 낮잠자고 저녁마다 마을을 어슬렁거리다가 포도주도 마시고 친구들과 기타치면서 놀지. 살고 싶은대로 살면서 내딴엔 바쁜 몸이라우~" 미국인이 웃더니 자긴 하버드 MBA 출신이며 어부를 도와주겠다고했다. 어부는 물고기 잡는데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그 수익금으로 더 큰배를사고 그리고 어획량이 늘어나 배를 몇척 더 사고 나중에 고기잡이 선단을 갖고 잡은고기를 중간상에 팔지말고 소비자에게 직접팔아 나중엔 통조림 공장을 열게된다는 거다. 결국 어부튼 제품과 가공, 유통까지 손에 넣는거라고, 그후 로스앤젤레스 그리고 뉴욕까지 진출해 유능한경영진과 호흡 맞춰 사업을 확장운영할수있다고.

어부왈"그 모든 일을 이루는데 얼마나 걸리겠수?" 미국인왈"한 15년에서 20년 길어야 25년이죠" 어부왈 "그다음엔 어떻게 되우?" 미국인왈 "그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죠. 때가 되면 주식을 상장한 후 회사 주식을 팔아 엄청난 부자가 되는겁니다.아마 수백만 달러는 벌게 될거요"어부왈 "수백만 달러? 그러고 나서는?" 미국인왈 "그다음엔 은퇴한후 작은 어촌마을로 가서 늦잠자고 물고기좀 잡고 아이들과 놀아주고 아내와 낮잠자고  낮잠자고 저녁마다 마을을 어슬렁거리다가 포도주도 마시고 친구들과 기타치면서 놀지.  "


여러생각을 갖게하게 만든 녀석. 고맙다.

내 미록 미니은퇴는 마음속에서 꿈꾸지만, 언젠가 나도 그리할수있으리라 믿어본다.

또한 책중에 나오는 일에관한 마인드(?) 스타일(?)  무튼, 일의 우선순위를 따지고, 업무중 딴짓을 하지않으며(이건, 이메일확인 메신저 등등) 집중도를 늘리는 일은 내것으로 만들고 싶은 것중 하니이다.


책의구성


★ FAQ - 의심스러운 사람들은 읽을지어다 ―― 12
★ 내 이야기, 그리고 이 책이 필요한 이유 ―― 14
★ 임상 실험 연표 ―― 24

STEP 1 정의DEFINITION를 위한 D 31

1 주의할 점과 비교할 점: 하룻밤에 100만 달러를 써 재끼는 법 33
선택의 권리,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이야말로 진정한 힘이다. 이 책은 가장 적은 노력과 비용으로 이 같은 선택의 권리를 찾고 만들어 내는 모든 방법에 대해 말해 줄 것이다. 역설적으로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당신은 지금 하는 일의 반만 하고도 더 많은, 아니 훨씬 더 많은 돈을 벌 수도 있다.

2 규칙을 바꾸는 규칙: 통속적인 것은 모두 틀린 것이다 44
어떤 것이 당신 주변 사람들을 망쳐 버릴 만한 일만 아니라면 일단 시도한 후에 해명하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실제로 그 일이 일어난 후에는 받아들일 수 있는 것도 일어나기 전에는 거절하려는 경향이 있다. 손해를 볼 가능성이 그다지 크지 않다면 사람들이 “안 돼!”라고 말할 기회를 주지 마라.

3 총알 피하기: 두려움의 고착이나 무기력을 피하는 법 57
직장을 그만두기 꺼려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간이 지나면 좋아질 것이라는 생각을 품고 있다. 직장이 말 그대로 생지옥이 아닐 때는 일면 타당해 보이는 매력적인 착각이다. 생지옥은 행동하도록 만든다. 하지만 지옥보다 나을 때는 필요한 정도의 교묘한 합리화를 통해 참게 되는 것이다.

4 시스템 리셋: 비이성적인 일에 분명한 태도 취하기 71
사람들은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전혀 알지 못한다. 나도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모른다. 반면 나에게 앞으로 5개월 안에 외국어를 익히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묻는다면 금방 말할 수 있다. 즉 구체성의 문제인 것이다. “당신은 무엇을 원하는가?”라는 질문은 너무나 막연하다.

STEP 2 제거ELIMINATION를 위한 E 91

5 시간 관리는 이제 그만!: 환상과 이탈리아인 93
‘효과적’이라는 것은 목표에 가까워지도록 일하는 것인 반면, ‘효율적’이라는 것은 가능한 가장 경제적인 방식으로 임무를 수행하는 것을 말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효과적인지 아닌지 고려하지 않은 채 효율적으로만 일하려 한다. 중요하지 않은 일을 잘한다고 해서 그 일이 중요해지는 것은 아니다.

6 정보 다이어트 법: 선택적 무지를 계발하는 법 117
현대인들은 칼로리를 너무 많이, 그것도 영양가 없는 칼로리를 너무 많이 섭취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정보 노동자도 정보를 과도하게, 그것도 잘못된 정보원으로부터 얻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디자인은 실천력, 즉 성과에 기초를 두고 있는 만큼 성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정보량을 줄이는 게 필수다.

7 방해하지 못하게 만드는 법과 거절하는 기술 128
필요할 때는 깐깐해져라. 인생에서와 마찬가지로 학교에서도 자기주장이 강하다는 평을 받으면 매번 부탁하거나 싸우지 않고도 제대로 된 대우를 받는 데 유리하다. 어린 시절 놀이터에서 놀던 때를 기억해 보라. 덩치 큰 골목대장과 한두 번 소모적으로 치고받고 나면 누구도 더는 건드리지 않는다.

STEP 3 자동화AUTOMATION를 위한 A 157

8 인생 아웃소싱: 남은 짐을 덜고 지리적 차익 맛보는 법 159
이제 보스가 되는 법을 배울 때가 왔다. 이는 또 기업가 정신에 대한 시험이기도 하다. “다른 사람을 지도하고 꾸짖으며 부릴 수 있는가?” 하는 것 말이다. 나는 적절한 교육과 연습을 하면 당신도 그렇게 될 수 있다고 믿는다. 실패한다면 그것은 대개 수영도 배우기 전에 깊은 곳에 뛰어들기 때문이다.

9 수입 자동화 과정 1: 뮤즈를 찾아서 197
목표는 명료하다. 시간을 많이 들이지 않고도 자동화된 돈벌이 수단을 만드는 것이다. 바로 이거다! 나는 이런 수단을 ‘뮤즈’라 부르겠다. 레모네이드 가판대에서 포춘 지 선정 10대 석유 재벌에 이르기까지 뭉뚱그려 지칭할 수 있는 ‘사업’이라는 애매모호한 단어에서 분리해 생각할 수 있도록 말이다.

10 수입 자동화 과정 2: 뮤즈 테스트하기 235
직관과 경험을 통해서는 수익성을 제대로 예측할 수 없다. 제품에 대해 모니터하는 포커스 그룹 또한 엉뚱한 결과를 내기 십상이다. 모니터 과정에서 “사겠다.”고 대답한 사람들에게 차에 그 제품이 있으니 사라고 해 보라. 실제로 돈이 걸린 문제가 되면 곧장 정중한 거절의 말로 바뀌게 된다.

11 수입 자동화 과정 3: MBA-부재 경영(MANAGEMENT BY ABSENCE) 257
나는 모든 일이 나를 거쳐야만 하는 요금 징수소 같은 역할을 하는 게 아니다. 내 역할은 길가에 서 있다가 필요하면 끼어드는 경찰관과 더 비슷하다. 그리고 나는 아웃소싱 업체들이 보내 주는 자세한 보고서를 이용하여 톱니바퀴들이 의도한 대로 돌아가고 있는지만 확인한다.

STEP 4 해방LIBERATION을 위한 L 289

12 사라지기: 사무실에서 탈출하는 법 291
사업가는 통제권을 포기하는 것이 두려워 자동화에 어려움을 겪는 데 반해, 직원들은 통제권을 행사하는 것 자체가 두려워 해방 앞에서 머뭇거린다. 고삐를 다잡겠다고 결심하라. 당신의 나머지 인생이 여기에 달려 있다.

13 개선의 여지가 없을 때: 직장 버리기 309
제대로 잘 되지 않는 일을 그만둘 수 있는 것은 승자가 되는 데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보람 있던 일이 언제 소모적인 일이 될지 한정짓지 않은 채 사업을 계획하거나 직장에 들어가는 것은, 도박할 돈의 상한선을 정하지 않고 카지노에 들어가는 것과 마찬가지로 위험하고 어리석기 짝이 없는 짓이다.

14 미니 은퇴: 기동성 있는 라이프스타일 터득하기 323
장기 여행은 능력 닿는 만큼 쓰고 보던 지난날의 폐해를 바꿔 놓을 수 있는 더할 나위 없는 구실이다. 다섯 개나 되는 샘소나이트 여행 가방을 끌고 전 세계를 돌아다니지 않으려면, 필수품으로 위장된 잡동사니들을 없애 버릴 때이다. 그렇게 여행한다는 것은 생지옥이나 다름없으니까 말이다.

15 공허함 채우기: 일을 없앤 후 생기 불어넣기 371
나는 꿈꿔 왔던 것보다 더 많은 돈과 시간이 있다. 그런데 왜 우울한 걸까? 은퇴자들이나 엄청난 부자들도 종종 같은 이유로 인해 성취감을 느끼지 못하고 신경과민에 빠진다. 여가 시간이 너무 많으면 자신에 대한 회의와 잡다한 생각이 일어날 뿐이다. 나쁜 것을 없앤다고 좋은 것이 생기지는 않는다.

16 뉴리치가 많이 하는 실수 열세 가지 391
실수는 라이프스타일을 디자인하는 데 빠질 수 없는 것이다. 라이프스타일을 디자인하기 위해서는 은퇴를 염두에 두고 인생을 지연시켰던 구세계와 싸우려는 충동이 필요한 법이다. 이제 당신이 저지를 수 있는 오류에 대해 알아보자. 그렇다고 해서 좌절하지 마라. 모든 게 과정의 일부일 뿐이니까.

★ 마지막 장: 꼭 읽어야 하는 이메일 ―― 395
★ 추려 낸 읽을 거리 ―― 399
★ 보너스 장 ―― 407
★ 감사의 말 ―― 408
★ 옮긴이의 말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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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 대한민국 30대를 위한 심리치유 카페 서른 살 심리학
김혜남 지음 / 갤리온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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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30~080508 한살한살 먹으면서 갈팡질팔하는 네게 혹 도움이 될까 싶어 집은책.
정답은 아니지만, 이야기해주는 그것이 네게 따뜻한 위로를 준다.
한살한살 먹으며 많이 외로웠나 보다.

책의구성

프롤로그 /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한다

1. 내 인생, 도대체 뭐가 문제인 걸까?
왜 쿨함에 목숨 거는가?
혹시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속으로는 울고 있는가?
무수한 선택의 가능성, 그 저주에 대하여
무엇인가로부터 도망치기 전에 기억해야 할 것
서른 살, 악마의 유혹에 빠지기 쉬운 까닭
이제 그만 ‘조명 효과’로부터 벗어나라
그들이 진정한 멘토를 만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2. 서른 살, 방어 기제부터 점검해 보라
왜 세상을 믿지 못하는가?
그녀에게 중학교 이전 기억이 거의 없었던 이유
서른 살, 방어 기제부터 점검해 보라
지금 극복하지 않으면 평생 끌려 다닐 문제
가까워지는 것이 두려운 사람들
마마걸, 마마보이가 착각하고 있는 것
유능한 사람들이 특히 많이 빠지는 함정
피해자 증후군을 경계하라

3. 진정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 일과 인간관계
서른 살이 직장에서 괴로운 까닭
나는 왜 만족을 모르는가?
인생을 숙제처럼 사는 사람들
나는 왜 남에게 일을 맡기면 불안해하는가?
나는 지금 쓸데없이 시간만 허비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나는 왜 끊임없이 ...남과 비교하는가?
일과 삶의 균형을 찾는 방법 네 가지
그만두기 전에 생각해 봐야 할 것들
직장에서 가족 관계를 바라지 마라

4. 내게도 다시 사랑이 올까? - 사랑과 결혼
거절당하는 것이 두려운 사람들
상대방의 과거를 알고 괴로워하는 사람들
왜 자꾸만 사랑을 확인하게 되는 걸까?
왜 질투를 멈추지 못하는 걸까?
이상형만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겪는 오류
피그말리온식 사랑법 - 너는 내가 하자는 대로 따라야 해!
연인에게 부모의 역할을 강요하지 마라
결혼, 그 두려움에 대하여
부모로서 산다는 것의 의미
기혼자들의 위험한 생각, 그 속에 숨어 있는 결혼의 본질
그럼에도 우리가 사랑을 하는 이유

5. 심리학이 서른 살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마음먹은 만큼 성공할 수 있다
서른, 더 뜨겁고 간절한 사랑을 할 수 있는 나이
마음먹은 만큼 행복해질 수 있다
당신은 언제나 옳다, 그러니 거침없이 세상으로 나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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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버스
존 고든 지음, 유영만.이수경 옮김 / 쌤앤파커스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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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080430~080410 새로운 플젝의 PM님이 추천해 주신 책. 
책속에 나오는 조지는 이책을 읽기 시작한 시점의 나와 닮아있었다.  모든것을 벗어버리고 싶기만하고, 누구하나 맘에드는 사람도없고, 모든 상황은 이상하게 자꾸 꼬이기만 했다. 내가 나를 돌아 보았을때 난 분명 열정적이고 희망적이였는데, 그 열정의 빛은 언제부터인지 흐릿해 지기 시작했다. 그 시점에 만난 이책은 내게 다시 기운을 불어넣어 주었다.

모든 자기계발서가 거기서 거기라고 사람들은 흔히 말하지만, 거기서 거기라도 물론 모르는말 아니고 다 아는 말일지라도 자기의 생활에 대입해 보지 않는다면, 그것은 자기것이 될수없다. 비록 나도 이것을 송두리째 완전한 내것으로 만들지는 못 했다. 하지만, 내가 에너지 뱀파이어로 변해갈즈음 나와 만나 내게 웃음을 주고 긍정의 힘을 다시 샘솟게한 책.
삶에 지쳐있다면, 꼭 읽어보라 말하고싶다.


책의 구성

 1. 펑크가 나버린 자동차 바퀴
2.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
3. 걸어서 집으로 돌아가다
4. 조지, 깨어나다
5. 조이가 없는 버스
6. 10개의 룰
7. 당신 버스의 운전사는 당신 자신이다
8. 모든 것은 에너지의 문제다
9. 조지의 비전
10. 집중의 힘
11. '긍정 에너지'가 가진 놀라운 힘
12. 감사하며 걷기
13. 한 방의 멋진 골프 샷
14. 버스 티켓
15. 아주 긴 주말
16. 버스에 탄 사람은 누구?
17. '부정성'이 가장 큰 적
18. 에너지 뱀파이어 탑승 금지
19. 긍정 에너지를 위한 궁극의 법칙
20. 조지, 자신의 버스를 컨트롤하다
21. 이상한 꿈
22.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위해
23. 기분 좋~다!
24. 심장으로 이끄는 리더
25. 에너지CEO
26. 당신의 승객들을 사랑하라
27. 승객들을 사랑하는 방법
28. 두려움과 믿음
29. 조이의 편지
30. 하나가 된 팀
31. 결전의 날
32. 프레젠테이션
33. 조이, 그리고 삶의 기쁨을 위하여
34. 다시 버스에 오르다 

 
#책 중 꼭 기억하고 싶은것 : 행복한 인생을 위한 10가지 ‘에너지 버스’ 룰
1. 당신 버스의 운전사는 당신 자신이다.
2. 당신의 버스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것은 ‘열망’, ‘비전’, 그리고 ‘집중’이다.
3. 당신의 버스를 ‘긍정 에너지’라는 연료로 가득 채워라.
4. 당신의 버스에 사람들을 초대하라, 그리고 목적지를 향한 당신의 비전을 공유하라.
5. 버스에 타지 않은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낭비하지 마라.
6. 당신의 버스에 ‘에너지 뱀파이어 탑승 금지’ 표지판을 붙여라.
7. 승객들이 당신의 버스에 타고 있는 동안, 그들을 매료시킬 열정과 에너지를 뿜어라.
8. 당신의 승객들을 사랑하라.
9. 목표를 갖고 운전하라.
10. 버스에 타고 있는 동안 즐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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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 - 개정증보판 한 권으로 읽는 실록 시리즈 8
박영규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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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318~080429 근 10년여전 처음 초판이 발행되었을때 책의 두께에도 불구하고 냉큼 사버렸던, 읽고 싶었던 욕심만큼이나 책이 두께만큼이나 내겐 어렵고 힘겨웠던, 그래서 이내 배게로만 사용했던 이녀석을 다시 찾게된건, 야영을 들어가던날 아는형이 차안에서 열씨미 읽고있는것을 보았는데, 그뒤 형은 서너달을 이책을 배낭속에 넣어다니셨는데, 나도 예전에 참 힘겨워서 접고 말았던 기억에 다시한번 도전하게 되었다. 그때도 우리나라 역사엔 정말 문외한이였던 나는 지금도 같았다. 하지만, 읽고자하는 욕망은 그 어린시절보다 조금은 더 컸던거 같다. 그래도 다 읽었으니~

한장한장 넘어 갈때만다 아쉬움은 컸다. 500여년의 이야기를 한권으로 읽는다는거 자체가 '간략히'라고 염두해 두었어야하는데,,,  그래도 전반적인 흐름?을 알게되어 기쁘다. 중.고교때처럼 달달 외진 못하지만, 어렴풋 이러이러했구나라고 알게되었으니 다시 시도하길 잘한것이다. 

이책을 접할때 내 일상도 녹녹치 않았다. 플젝이 바뀌어 새로운 근무지에 적응하기 바빴고 플젝 막바지에 투입되어 나름 똥치우기 바빴다.  한편으로보면 정말 지리한 일상이였다. 새벽에 출근해서 전철이 끊길만한 시간에 퇴근을 해댔으니,  주로 출퇴근길에 읽기로했는데, 출퇴근길은 잠으로 채우는 날도 허다했다.

어찌어찌하여 절반이 넘어서고 후반에 다다르니, 왠지 이책에서 손을 놓으면 이 플젝도 끝날것같은 예감이 들었다. 예감은 적중했고, 그후 난 또 자유를 찾게 되었지만, 아직도 책읽기가 계획대로 되고있진 않네~

한권을 다 읽고 덮으며, 마음이 훈훈했고, 또 조금은 아쉬웠던, 그래서 나중에 다시한번읽길 바라는 한권.

 

책의구성

-증보판에 부쳐
-들어가는 말
제1대 태조실록
제2대 정종실록
제3대 태종실록
제4대 세종실록
제5대 문종실록
제6대 단종실록
제7대 세조실록
제8대 예종실록
제9대 성종실록
제10대 연산군일기
제11대 증종실록
제12대 인종실록
제13대 명종실록
제14대 선조실록
제15대 광해군일기
제16대 인조실록
제17대 효종실록
제18대 현종실록
제19대 숙종실록
제20대 경종실록
제21대 영조실록
제22대 정조실록
제23대 순조실록
제24대 현종실록
제25대 철종실록
제26대 고종실록
제27대 순종실록
ㅇ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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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멜로 이야기 마시멜로 이야기 1
호아킴 데 포사다 외 지음, 정지영 외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0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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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323~080323 두번째이야기를 읽고 첫번째이야기가 궁금해졌다. 하지만, 어쩜 읽어서 식상하지않을까 하는 불안감도 들었지만, 그래도 읽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어쩜 하루만에 훌렁 읽어버렸는지도 모르겠다.

책과의 약속중에 처음으로 대여해서 읽은책. 사서읽긴 왠지 아까운거 같은.. 하지만, 그래서 조금은 더 아쉬운~

책은 사서읽는게 제맛인거 같다. 또 볼수도 있으니....

달콤한 유혹은 언제나 있기마련인데, 난 어찌하고있는걸까? 이런 질문을 할때면 늘 격려해주는 열정권샘의 말씀 "당장, 비젼보드를 만들어!~ " 생기있고 활기찬 으니는 열정이 있어서인데, 요즘은 너무 안주하는거 아니니? 이렇게 스스로 자문자답을 해보지만, 도무지 알수가 없다. 정말 잘하고있는지~ 진정 바라는게 무엇인지~ 바쁜일상에 지쳐있는 요즘, 어쩜 다시 한번 읽어봐야하지않을까? 이제 5월도 마무리되어간다. 6월엔 잠자고있는 열정을 되찾자.

그러기위해선, 밀린 숙제를 빨리해야겠지? 3월에 읽은 책을 지금에야 정리하는 이런 나태함부터 버려야겠지?

자~ 다시 바쁜 나로 돌아가야지. 안주하지 말고, 그렇게 다시!~  Let's Go!~

 

책의 구성

아주 특별하고 놀라운 이야기에 앞서
1. 당신의 '오늘'을 특별한 '내일'로 만들어라
2. 눈부신 유혹을 이기면 눈부신 성공을 맞이하리라
3.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기꺼이 가라
4. 성공은 준비된 자만이 가질 수 있는 마시멜로다
5.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유혹은 ‘성공’이다
6. 변화한 당신, 성공을 향해 힘찬 닻을 올려라
7. 내일의 성공을 향해 쏴라
8. 성공 이상의 성공을 꿈꾸며
마시멜로 이야기를 마치며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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