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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 - 개정증보판 ㅣ 한 권으로 읽는 실록 시리즈 8
박영규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4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080318~080429 근 10년여전 처음 초판이 발행되었을때 책의 두께에도 불구하고 냉큼 사버렸던, 읽고 싶었던 욕심만큼이나 책이 두께만큼이나 내겐 어렵고 힘겨웠던, 그래서 이내 배게로만 사용했던 이녀석을 다시 찾게된건, 야영을 들어가던날 아는형이 차안에서 열씨미 읽고있는것을 보았는데, 그뒤 형은 서너달을 이책을 배낭속에 넣어다니셨는데, 나도 예전에 참 힘겨워서 접고 말았던 기억에 다시한번 도전하게 되었다. 그때도 우리나라 역사엔 정말 문외한이였던 나는 지금도 같았다. 하지만, 읽고자하는 욕망은 그 어린시절보다 조금은 더 컸던거 같다. 그래도 다 읽었으니~
한장한장 넘어 갈때만다 아쉬움은 컸다. 500여년의 이야기를 한권으로 읽는다는거 자체가 '간략히'라고 염두해 두었어야하는데,,, 그래도 전반적인 흐름?을 알게되어 기쁘다. 중.고교때처럼 달달 외진 못하지만, 어렴풋 이러이러했구나라고 알게되었으니 다시 시도하길 잘한것이다.
이책을 접할때 내 일상도 녹녹치 않았다. 플젝이 바뀌어 새로운 근무지에 적응하기 바빴고 플젝 막바지에 투입되어 나름 똥치우기 바빴다. 한편으로보면 정말 지리한 일상이였다. 새벽에 출근해서 전철이 끊길만한 시간에 퇴근을 해댔으니, 주로 출퇴근길에 읽기로했는데, 출퇴근길은 잠으로 채우는 날도 허다했다.
어찌어찌하여 절반이 넘어서고 후반에 다다르니, 왠지 이책에서 손을 놓으면 이 플젝도 끝날것같은 예감이 들었다. 예감은 적중했고, 그후 난 또 자유를 찾게 되었지만, 아직도 책읽기가 계획대로 되고있진 않네~
한권을 다 읽고 덮으며, 마음이 훈훈했고, 또 조금은 아쉬웠던, 그래서 나중에 다시한번읽길 바라는 한권.
책의구성
-증보판에 부쳐
-들어가는 말
제1대 태조실록
제2대 정종실록
제3대 태종실록
제4대 세종실록
제5대 문종실록
제6대 단종실록
제7대 세조실록
제8대 예종실록
제9대 성종실록
제10대 연산군일기
제11대 증종실록
제12대 인종실록
제13대 명종실록
제14대 선조실록
제15대 광해군일기
제16대 인조실록
제17대 효종실록
제18대 현종실록
제19대 숙종실록
제20대 경종실록
제21대 영조실록
제22대 정조실록
제23대 순조실록
제24대 현종실록
제25대 철종실록
제26대 고종실록
제27대 순종실록
ㅇ부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