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별 여행자
무사 앗사리드 지음, 신선영 옮김 / 문학의숲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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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를 읽고 시큰둥이 받아들인 친구.

하지만 그속에 있는 따뜻한 반가움.

예측한된 계산보다 많은 즐거움을 안겨준 녀석.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고, 간직하고싶은~

 

여행하는 동안 우리는 삶을 아름답게 느낀다.

그순간에는 소유해야 할 것도 잃을 것도 없기 때문이다.

여행은 자기 자신엑로 떠나는 것이며,

또한 그 여행은 많은 타인들을 통과하며 이루어진다.

 

본문 中에서~~

 

우리가 내면의 길을 따라갈 때 운명의 눈짓은 그 길을 계속 가도록 우리를 격려해 준다.

 

사람들은 언제나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두리번거리지만 돈은 인간의 삶을 유지하는 하나의 방법에 지나지 않는다.

 

나는 마음속으로 믿고있다. 흔치않은 시간이 항상 소박한 기쁨을 가져다 준다는 것을 사람들이 알고 있다고 말이다. 가난한 고장에 사는 사람들이 더 즐거워 보인다면, 그것은 아마도 그들이 순박한 행복을 느낄 줄 알기 때문일 것이다.

 

웃음은 존재의 건강함을 나타내는 좋은 표현형식이다. 웃음을 통해 우리는 서로가 느끼는 좋은 감정들을 함께 나눌 수 있다.

 

매일 아침 신선한 공기를 호흡할 수 있음에 감사하는 것.

건강을 유지하는 것, 서로 배려하고 아끼는 마음을 잃지 않는것.

자연을 존중하며 그와 함께 살아가는것.

온전히 시간을 사는것.

그러한 것들이 참삶을 이룬다.

                                                                                     무사 아그 앗사리드

 

‡ 어린 왕자의 별을 떠나

‡ 여행은 타인을 통과해 자신에게 이르는것

‡ 지도를 따라가지 말고 별을 따라가라

‡ 사막 학교의 가르침

‡ 슬픔 없는 기억

‡ 이 사막에서 우리는 행복했다

‡ 테제베와 단봉낙타

‡ 바람은 같은 노래를 부르지 않는다

‡ 시간이 없다고요? 난 시간이 많아요

‡ 꿈에서 너무 멀어진 사람들

‡ 사랑하라, 떠나라, 다시 돌아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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