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 기숙사 - Sorority Row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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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호러 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분이었다면, 그럭저럭 이 작품을 즐겨 보실 수도 있을 것이다. (좋게 얘기하자면 그렇다는..)
하지만 호러 영화나 여러 공포물을 꽤나 접해보신 분이라면 진부한 장면들이 대부분이라 상당히 지루하실 것으로 예상이 된다.

보는 내내 영화가 어떻게 전개가 될지 대부분 맞추었기 때문이다. (마지막 범인이 누구인지는 맞추질 못했지만..ㅎ)
여하튼 여대생이라는 아주 단순한 소재와 여러 미드에서 수십번은 등장 하였을 법한 소재로도 이렇게 버젓이 개봉을 하는 것을 보면, 막장인지 우려먹기인지.. 사람들을 낚는건지.. 물론 선택은 자신의 몫이니깐 상관 없겠지만..

연인들끼리 가볍게 보는 영화로도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은 영화였다.
별로 독특한 점이나 신선한 점은 단 한가지도 없었던 듯 하다. 사실 제목만 듣고도, 스토리의 95%를 떠올렸고 영화는 그대로 진행 되었으니 더이상 말 안해도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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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 얼라이브
윌리엄 프렌트 펠 감독, 프랭키 무니즈 출연 / 유니버설픽쳐스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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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게임 내에서의 플레이가 현실이 된다는 소재는 쓸만 했었던 것 같다.
하지만 작품 중간, 중간 내에서나 그것을 풀어 헤쳐나가는 상황 설정이나 전개 그리고 몰입도가 상당히 낮았던 것 같다.
게임의 퀄리티도 있겠고.. 장면에 따른 공포감도 그다지 별로 크지 않았던 것 같다.

약간 비현실적인 상황 때문이었는지, 마차가 등장하는 씬은 조금 황당하기까지 했었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작품을 보았던 것 같기는 하다. (본래에 아무리 재미 없는 영화라도 한번 보게 되면 끝까지 보는 집념을 지니고 있으므로.. ㅎㅎ;;)

이전 데스티 네이션시리즈의 1, 2편을 흥미있게 봤었는데 약간 그와 비슷한 스타일과 느낌을 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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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용돌이 합본판
이토 준지 지음 / 시공사(만화)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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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준지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었던 작품, 드디어 합본판으로 나오다니..!! 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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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별 레미나 이토 준지 스페셜 호러 5
이토 준지 글.그림 / 시공사(만화)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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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준지만의 세계관, 이토준지만의 세상, 그리고.. 이토준지만의 우주관..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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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키드 - The Karate Kid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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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 영화에 대해서 말을 하자면, 원작에 대해서 말을 해야할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잘 모르는 부분이기도 한데.. 나는 운이 좋게도 84년도 작인 원작의 베스트 키드를 접한 사람 중에 한명이었다.
원작에서는 거의 키드를 한 노인이 부려먹다 시피 하는 장면들이 많았었는데,

그것을 재킷으로 소화해 내다니.. 약간은 단조로운 장면이기도 했었지만 그래도 꽤나 참신했었던 것 같다.
(성룡의 영어 이름이 재킷 찬이라서 그런가..?ㅎ)
여하튼 이 영화는 꽤나 오래된 리메이크 작이었고, 그 결과는 성공적이었다고 여겨진다.

또한 한가지 눈여겨 볼 것이 바로 키드 역할의 제이든 스미스인데, 그 유명한 흑인 배우 윌 스미스의 아들이다.
연기력이며 스타성이며, 여러가지 많은 부분들에서 역시 유전자 자체가 틀리다는 느낌을 받았었다.
올해 한국 나이로 57세가 되신 성룡 아저씨가 참 많이 늙으셨다는.. 것에 많은 슬픔을 느꼈지만,

극 중에서도 꽤나 처절한 역할로 나온듯.. ㅠ
그리고 거기에 나오는 중국 무술하는 꼬마애 표정이 장난이 아니다, 무술 실력은 더 쩐다. (차기 무술 배우로 성장할 가능성도 다분한..ㅋㅋ)
뭐 그의 스승으로 나오는 배우는 예전에 꽤나 조연급으로 많이 접했던 사람이라서 '아..! 이 사람!' 이랬었다는~

끝으로 키드의 여자친구로 나오는 소녀애 완전 매력적인 듯 하다.. ㅎㅎ;;
생긴 것은 동양적으로 생겨서 완전 예쁜건 아닌데, 뭐랄까 웃는 모습이 아주 천진난만한~
아.. 웃는 모습이 예쁜 사람 역시 거부할 수가 없어.. ㅠ

전체적으로 정말 영화다웠던 영화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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