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 기숙사 - Sorority Row
영화
평점 :
상영종료


 

뭐 호러 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분이었다면, 그럭저럭 이 작품을 즐겨 보실 수도 있을 것이다. (좋게 얘기하자면 그렇다는..)
하지만 호러 영화나 여러 공포물을 꽤나 접해보신 분이라면 진부한 장면들이 대부분이라 상당히 지루하실 것으로 예상이 된다.

보는 내내 영화가 어떻게 전개가 될지 대부분 맞추었기 때문이다. (마지막 범인이 누구인지는 맞추질 못했지만..ㅎ)
여하튼 여대생이라는 아주 단순한 소재와 여러 미드에서 수십번은 등장 하였을 법한 소재로도 이렇게 버젓이 개봉을 하는 것을 보면, 막장인지 우려먹기인지.. 사람들을 낚는건지.. 물론 선택은 자신의 몫이니깐 상관 없겠지만..

연인들끼리 가볍게 보는 영화로도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은 영화였다.
별로 독특한 점이나 신선한 점은 단 한가지도 없었던 듯 하다. 사실 제목만 듣고도, 스토리의 95%를 떠올렸고 영화는 그대로 진행 되었으니 더이상 말 안해도 될 듯 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