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 에이(miss A) - 싱글 1집 Bad But Good
미쓰 에이 (miss A) 노래 / JYP 엔터테인먼트 / 2010년 7월
평점 :
품절


J.Y.P에서 드디어 제대로 된 여성 아이돌 그룹이 나온 듯.. 대박 조짐이 보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파괴된 사나이 - a man of vendett
영화
평점 :
상영종료


 

뭐,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나는 한국 영화를 별로 쳐주지 않기 때문에.. 역대 한국 영화를 통틀어 한 10개 정도..?
이 영화도 베스트라고 꼽긴 힘들었지만, 정말 멋진 배우 강마에에 특히 빠져든 김명민 님이 주연으로 맡으신 영화라 기대하며 보게 되었다.

사실 내용은 약간 찝찝하면서도, 뭐랄까.. 상당히 어두침침하다..
이전의 영화를 떠올려 보자면, 추격자의 하정우의 싸이코패스의 역할이라던가.. 핸드폰에서의 놈을 쫓는 엄태웅의 집착과 스릴처럼..
오묘하게 결합된 뭐 그런 영화였다.

사실 김명민이라는 배우에 대해서는 연기 잘한다. 말할 필요도 없을 것 같다.
단지 캐릭터와의 매치를 이루기 전에는 김명민이라는 배우가 조금 더 부각이 되어 보였을 뿐..

이 영화에서 한가지 건진 것이 있다면 바로 싸이코패스 최병철 역할의 엄기준 분..
정말 대박이다. ㅋㅋ;; 예전에 얼핏 얼핏 본 김치 치즈 스마일이라는 시트콤에서 간간히 지적인 그러니까 지붕 뚫고 하이킥의 최 다니엘과 이미지가 겹쳐지는 그런 지적이면서도 다소 잘난체?를 하는 그런 이미지였는데, 이 싸이코패스에서는.. 정말..

추격자에서의 하정우는 워낙 이미지가 강렬하고 매서워서 그렇다고 쳐도 이 엄기준 분은 정말 달랐다.
정말 소름 끼칠 정도로 매칭이.. ㅋㅋ.. 아~ 유부남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내분이나 나중에 결혼하실 분은 왠지 조금 무서울지도..
목소리가 상당히 매력적인 목소리인 듯 하다. 몸은 뭐 그닥이었지만~ㅋㅋ;;

엄기준이라는 배우의 스크린에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영화였던 것 같다.
오히려 김명민보다 더 강렬하게 인상이 남는다.

여튼... 볼만 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6)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더와 미니모이 2 : 셀레니아 공주 구출작전 - Arthur and the Revenge of Maltazard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아더와 미니모이의 본편을 보지 못한 나로써 이 말을 할 자격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내용이 없는 듯 하다.
물론 그래픽이 수준급이고 캐릭터들이 귀여워서 아무 내용이 없어도 아이들은 좋아할지는 모르겠지만.. 여하튼 어른들이 보기에는 다소 유치하다고 표현해야 맞을 듯 하다.

쉽게 설명을 하면, 영화 1시간이 지나고 같이 영화를 보던 친구에게 물었다.
'와 이거 전개가 되게 느리네, 완전 2시간 50분짜리 대작인가봐..' 1시간 25분여가 지나자, 무언가 일이 발생 하려 했다.
그리고.. 1시간 30분 후 영화가 끝이 나고 3탄을 기대하라는 예고편 등장..!!

'허.. 헉..!? 이.. 이건 뭥미..~!?'

여기저기에서 아이들의 탄성이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이.. 이거 뭐야, 끝난거야?', '헐 이렇게 끝나?', '뭐.. 뭐야?'

예고편을 보면 이 영화를 안 볼래야 안 볼 수 없을 정도로 잘 만들었다.
아마 영화를 만든 감독보다도 예고편을 제작한 홍보팀에게 상을 돌려야 할지도 모른다.

여튼.. <- (ㅋㅋ.. 이 대사 누가 쓰는지 아시는 분??)

어른들이 보기에는 많이 유치하다는 거~ 아예 3편을 목적으로 만들었다곤 하나, 임팩트가 없고 주요 스토리가 미비하다는 점이 상당히 아쉬웠었던 것 같다. 물론 1편이 궁금해 지기는 하다.. 정말 수작이었는지, 아니면 2편과 같이 막장인건지.. ㄷㄷ;; (고.. 고도의 마케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슈렉 포에버 - Shrek Forever After
영화
평점 :
상영종료


 

불과 어제까지만 해도 평점이 8.6대를 육박 했었는데, 알바생들의 효력이 떨어졌는지 현재 이 글을 쓰는 순간의 평점은 6.5점이다. 한마디로 별볼일 없다는 뜻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아마 쓰려고 했었던 리뷰의 내용이 미약하나마 조금 바뀔 듯)

우선 이 슈렉이라는 애니메이션을 객관적으로 보자면 아이들보다는, 어른들이 그나마 공감을 사고 이해하는 영화였던 것 같다. 뭐 꼭 공감을 한다고 해서 열광을 하거나 즐거움에 몸서리 친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단순히 스토리 면에서 보자면 그냥 그저 그렇다.. 잃어버린 것을 다시 되찾기 위한 한 가장이자, 남자의 이야기.. 진부함의 극치다. 한 20년 아니 그보다 더 옛날인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이런 소재들은 늘 존재해 왔었기 때문이다.

여하튼 스토리 면에서는 그닥 특별할 것이 없었던 것 같고, 두번째로는 전작을 접하지 못한 분이라면 절대로 공감할 수 없는 내용들이 주를 이루었다는 점이다. 1이나 2를 그나마 즐겨 보신 분이라면 그 추억에 잠겨 향수를 느낄만한 스토리겠지만.. (3의 내용이 1과 2를 전체적으로 뒤집는 내용들이기 때문..) 단순히 슈렉이라는 캐릭터를 알지도 못한 (슈렉이 도깨비인 줄 처음 알았다는 나의 친구의 말..ㅋ) 사람들이 이 작품을 접하게 된다면 전혀 뜬구름 잡는 내용이 주를 이루었을 내용이라는 것이다. 왜 고양이가 귀여운 건지 왜 동키가 즐거움을 주는 존재인건지?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라면 그냥 저 당나귀 말 웃기게 하네, 고양이 귀엽네 정도로 끝날 것이기 때문..

사실 나야 뭐 1이나 2를 제대로 봤는데도 그닥 별로, 그다지 전혀 큰 흥미를 느끼지 못했기 때문에... 슈렉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크게 어필하지 못하는 캐릭터인 것 같다. (뭐 이런 어디까지나 나의 주관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이번에 드래곤 길들이기에서도 단순히 투슬리스라는 용 한마리 때문에 어필 했다기 보다는 용과 교감하는 다소 진부하지만, 진심을 끌어올릴 수 있었던 내용들과 용을 길들이기 위해 날아다니는 그런 순간의 모습들이 예술이었기 때문에, (아.. 아직도 O.S.T.의 Test Drive만 들으면 전율이 쫘악~!!) 높은 평점을 받을 수 있었지 이번 슈렉 같은 경우에는 솔직히 별로 그런 내용들도 없었던 것 같다.

나는 상영관에서 3D 입체로 봤었는데 솔직히 3D 입체가 오히려 불편할 정도로 내용에는 별 특별한 게 없었다. 단 한 장면을 위한 3D라니..? 딱 한 장면에서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고.. 여하튼 대충 그저 그랬던 조금은 실망 했었던 애니메이션이었던 것 같다. 평점이 말해주고 있지 않은가..? 기대치에서 쭈르륵 떨어지는 이 평점이란.. 사실 뭐 예상 했었던 일이지만~ㅋ

3천편 이상의 영화들을 접해온 나의 내공을 쉽게 무시하는 것이 아니었는데.. 쩝~♪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9)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라로 2010-07-08 1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이 영화 좋았는데,,,1 편에서 느꼈던 느낌이 드는게,,,뭐 3D로 만들것 까지야 없었다는 생각은 하지만 말이지요~. 재미면에서는 좀 떨어지긴 했지만서도,,,,어쨌든 글 잘 읽었습니다.^^

우주에먼쥐 2010-07-10 20:55   좋아요 0 | URL
음.. 그렇군요~~ ^^;
제가 좀 까탈스러운 편이긴 하지만, 별 영향력은 없는 주관적인 생각이니까 그냥 귀엽게 봐 주셨으면~~ ㅋㅋ
 
슈렉 3 - Shrek 3
영화
평점 :
상영종료


 

불과 어제까지만 해도 평점이 8.6대를 육박 했었는데, 알바생들의 효력이 떨어졌는지 현재 이 글을 쓰는 순간의 평점은 6.5점이다. 한마디로 별볼일 없다는 뜻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아마 쓰려고 했었던 리뷰의 내용이 미약하나마 조금 바뀔 듯)

우선 이 슈렉이라는 애니메이션을 객관적으로 보자면 아이들보다는, 어른들이 그나마 공감을 사고 이해하는 영화였던 것 같다. 뭐 꼭 공감을 한다고 해서 열광을 하거나 즐거움에 몸서리 친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단순히 스토리 면에서 보자면 그냥 그저 그렇다.. 잃어버린 것을 다시 되찾기 위한 한 가장이자, 남자의 이야기.. 진부함의 극치다. 한 20년 아니 그보다 더 옛날인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이런 소재들은 늘 존재해 왔었기 때문이다.

여하튼 스토리 면에서는 그닥 특별할 것이 없었던 것 같고, 두번째로는 전작을 접하지 못한 분이라면 절대로 공감할 수 없는 내용들이 주를 이루었다는 점이다. 1이나 2를 그나마 즐겨 보신 분이라면 그 추억에 잠겨 향수를 느낄만한 스토리겠지만.. (3의 내용이 1과 2를 전체적으로 뒤집는 내용들이기 때문..) 단순히 슈렉이라는 캐릭터를 알지도 못한 (슈렉이 도깨비인 줄 처음 알았다는 나의 친구의 말..ㅋ) 사람들이 이 작품을 접하게 된다면 전혀 뜬구름 잡는 내용이 주를 이루었을 내용이라는 것이다. 왜 고양이가 귀여운 건지 왜 동키가 즐거움을 주는 존재인건지?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라면 그냥 저 당나귀 말 웃기게 하네, 고양이 귀엽네 정도로 끝날 것이기 때문..

사실 나야 뭐 1이나 2를 제대로 봤는데도 그닥 별로, 그다지 전혀 큰 흥미를 느끼지 못했기 때문에... 슈렉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크게 어필하지 못하는 캐릭터인 것 같다. (뭐 이런 어디까지나 나의 주관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이번에 드래곤 길들이기에서도 단순히 투슬리스라는 용 한마리 때문에 어필 했다기 보다는 용과 교감하는 다소 진부하지만, 진심을 끌어올릴 수 있었던 내용들과 용을 길들이기 위해 날아다니는 그런 순간의 모습들이 예술이었기 때문에, (아.. 아직도 O.S.T.의 Test Drive만 들으면 전율이 쫘악~!!) 높은 평점을 받을 수 있었지 이번 슈렉 같은 경우에는 솔직히 별로 그런 내용들도 없었던 것 같다.

나는 상영관에서 3D 입체로 봤었는데 솔직히 3D 입체가 오히려 불편할 정도로 내용에는 별 특별한 게 없었다. 단 한 장면을 위한 3D라니..? 딱 한 장면에서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고.. 여하튼 대충 그저 그랬던 조금은 실망 했었던 애니메이션이었던 것 같다. 평점이 말해주고 있지 않은가..? 기대치에서 쭈르륵 떨어지는 이 평점이란.. 사실 뭐 예상 했었던 일이지만~ㅋ

3천편 이상의 영화들을 접해온 나의 내공을 쉽게 무시하는 것이 아니었는데.. 쩝~♪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6)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