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더와 미니모이 2 : 셀레니아 공주 구출작전 - Arthur and the Revenge of Maltazard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아더와 미니모이의 본편을 보지 못한 나로써 이 말을 할 자격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내용이 없는 듯 하다.
물론 그래픽이 수준급이고 캐릭터들이 귀여워서 아무 내용이 없어도 아이들은 좋아할지는 모르겠지만.. 여하튼 어른들이 보기에는 다소 유치하다고 표현해야 맞을 듯 하다.

쉽게 설명을 하면, 영화 1시간이 지나고 같이 영화를 보던 친구에게 물었다.
'와 이거 전개가 되게 느리네, 완전 2시간 50분짜리 대작인가봐..' 1시간 25분여가 지나자, 무언가 일이 발생 하려 했다.
그리고.. 1시간 30분 후 영화가 끝이 나고 3탄을 기대하라는 예고편 등장..!!

'허.. 헉..!? 이.. 이건 뭥미..~!?'

여기저기에서 아이들의 탄성이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이.. 이거 뭐야, 끝난거야?', '헐 이렇게 끝나?', '뭐.. 뭐야?'

예고편을 보면 이 영화를 안 볼래야 안 볼 수 없을 정도로 잘 만들었다.
아마 영화를 만든 감독보다도 예고편을 제작한 홍보팀에게 상을 돌려야 할지도 모른다.

여튼.. <- (ㅋㅋ.. 이 대사 누가 쓰는지 아시는 분??)

어른들이 보기에는 많이 유치하다는 거~ 아예 3편을 목적으로 만들었다곤 하나, 임팩트가 없고 주요 스토리가 미비하다는 점이 상당히 아쉬웠었던 것 같다. 물론 1편이 궁금해 지기는 하다.. 정말 수작이었는지, 아니면 2편과 같이 막장인건지.. ㄷㄷ;; (고.. 고도의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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