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김삼순
지수현 지음 / 눈과마음(스쿨타운) / 2004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역시 책보다는 드라마가 재미있다.

김선아, 현빈, 려원, 다니엘 헤니 등등...

각기의 개성을 가지고 연기한 것이 2년이 지나고도 아직 남아있다.

다른 거는 그렇다치고

언젠가 이름 한번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이름 별거라고 생각할지라도 생김새와 행동과 걸맞지 않는 이름들이 너무 많다.

이 책의 주인공인 삼순이...

무슨 개이름도 아니고, 놀려먹기에는 그만인 이름이 없다.

개명까지 하려다가 진헌의 공작으로 물거품이 되기는 하지만...

정말 이름 바꿨으면 소원이 없겠다.

주변사람들이 제발 좀 이름 바꾸라고 한다.

나도 내 이름을 바꿨으면 하는 한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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