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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은 미래로 흐른다
이명박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5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현대건설 시절 제 1의 신화, 서울시장 시절 제 2의 신화...
제 2의 신화가 서울 한복판 청계천에서 신화의 결과물이 존재한다.
사람도 많고, 환경도 안 좋은 서울특별시
그 한복판에 생물들이 산다는 것은 신도 어려울 것이다.
반드시 해내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을 설득하고, 그에 따른 실천으로 청계천을 복원시켰다.
부적절한 언행으로 세상의 질타를 받았던 이명박....
과연 이번 대선에서 승리하여 제 3의 신화를 쓸 수 있는지 궁금하다.
한 때 적이 었던 박대통령과의 운명은 비켜갈 수 없나 보다.
그의 딸 박근혜라는 장벽을 넘어야 하며 그 장벽을 넘더라도 범여권 후보와 민주노동당 후보와의 결전을 치뤄야 한다.
아직 장담하기에는 어렵다.
성과는 많으나 도덕적인 면에서 흠이 많다.
제 3의 신화를 쓰게 만들 수 있는지는 우리 손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