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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봐, 해봤어? - 시련을 사랑한 정주영
박정웅 지음 / FKI미디어 / 2002년 1월
평점 :
절판
다 필요없다.
해보지도 않은 것들이 해보고 그런 소리를 했나?
"해봤어?"
정주영의 베스트 어록이다.
남들은 쉬어야 할 때 오히려 더 힘을 내며 직원들을 독려하는 그 모습.
더 이상 볼 수 없어 아쉽다.
경제발전과 아시안게임, 올림픽 유치에 가장 힘쓴 사람 중에 한명인 정주영회장,
나는 부유한 노동자라고 하는 강함 속에 겸손이 숨어 있다.
미래는 모르기에 무조건 도전해보자라는 식의 청년정신은 살아가는 사람들의 귀감이 된다.
남들 보다 배우지 못했지만 따뜻한 감성은 남들 보다 능가했기 때문에 강함과 겸손의 두가지가 공존한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