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오리새끼의 출근
메트 노가드 지음, 안진환 옮김 / 생각의나무 / 2005년 4월
평점 :
품절


스무살이 넘어 다시 읽는 동화와 유사한 구조로 되어있어 비교적 쉽게 읽었다.

동화 내용을 통하여 직장생활과 연결시켰다는 것에 또 다른 특징이다.

현실에 계속 묻혀있지말고 꿈을 가지고 이상을 펼쳐라는 그런 교훈이 담겨 있었다.

동화가지고 인간 생활을 담는 다는 것은 한편으로는 신선한 충격을 줄 수는 있다.

그러나 순수성을 가진 동화의 내용이 직장생활에 다 적용시켜버리는 오류를 범하고 만다.

실제 삶은 녹록치 않다.

이 동화의 담긴 교훈이 직장생활에서 가져오는 효과는 미미할 것이다.

이런 종류의 책을 읽기보다는 국내나 국외의 처세서를 읽는 것이 더욱 빛을 발할 것이다.

동화는 동화답게 순수성을 가지고 읽었으면 한다.

이런 내용에 현혹되기보다는 자유롭게 자의에 의해 행동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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