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이 넘어 다시 읽는 동화 - 동화 속에 숨겨진 사랑과 인간관계의 비밀
웬디 패리스 지음, 변용란 옮김 / 명진출판사 / 2002년 9월
평점 :
절판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 기억 속의 그 내용은 큰 차이는 없어 보인다.

작가 나름대로 해석을 하여 사랑과 인간관계를 끄집에 낸 것에는 참신해 보였다.

하지만 이 책의 약점이 보였다.

스무 살에 다시 읽어 보면 과연 이 사람들이 공감을 할지는 의문이다.

스무 살 보다는 서른 정도 되야 이 책을 읽으면 이해가 되지 않을까 싶다.

스무 살은 아직 순수한 마음을 가진 청년들이기에 그냥 동화 내용만 아는 것이 좋다.

더 깊이 읽는다면 어이없다는 생각을 가질 것이며, 이 책이 주는 중요 내용을 알 수 없을 것이다.

이 책을 두번이나 읽었지만 그냥 동화 내용만 알고 싶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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