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유튜버 라이너의 철학 시사회 - 아이언맨과 아리스토텔레스를 함께 만나는 필름 속 인문학
라이너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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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시사회

ㆍ글 라이너

ㆍ발행 중앙북스

ㆍ분야 인문교양

 

영화라는 언어로 소크라테스부터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데카르트, 헤겔, 쇼펜하우어, 니체 등 다채로운 철학자들의 사유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이 책은 독자들에게 블록버스터급의 지적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영화에는 삶의 희로애락이 녹아있다.

 

정답을 찾기 힘든 삶 속에서......

 

뭐가 진실이고 뭐가 진실이 아닌 지 헷갈리는 요즘 같은 시대에......

 

인문학은 나침반 역할을 해 준다.

 

 

가장 대중적인 예술, 영화와 가장 위대한 사유, 철학의 페어링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재미의미를 모두 담아내었다.

 

 

이 책은 어렵게만 느껴지는 철학을 영화를 통해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마중물 노릇을 해주고 있다.

 

 

내가 이미 알고 있었고, 재미있게 보았었던 영화들이였는 데, 이렇게 바라보고 의미를 두고, 해석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을 알았다.

 

 

영화 한 편, 그 자체를 두고도 이해하는 데에 영화를 마냥 재미로 보는 사람도 물론 좋다.

 

나쁘다는 것이 절대 아니다.

 

(오해가 없으시기를 ^^ )

 

하지만 이렇게 영화를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블라~ 블라~ 블라~ 해석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하면서 보는 것도 참 재미가 있었다.

 

그래서 이번에 이렇게 알게 되어서 많이......더 좀 더 다른 자료들도 보충 해서 더 찾아보고 그랬었다 ^^

 

푹 빠져서 깊게 내가 흡족할 때까지 읽어보고 찾아보고 정리 해 보는 그 과정들을 나는 즐긴다. 그 과정들 속에서 희열을 느끼는 것 같다. 내가 원래 뭐에 빠지면 한동안 깊게 들어가서 좀 오래 헤엄치다가 한참 있다가 나오는 편이라서......^^

 

영화를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하면서 보는 것도 참 재미가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주고, 내 생각의 폭을 한층 더 높여주고, 넓게 해 준 책을 만난 것 같아서 이번 서평 기회가 참 고마웠다.

 

 

참 좋았다.

 

평소 철학을 어렵다고 생각해 쉽사리 접근해 보지 못하고, 엄두를 내어 보지 못 하고 있었다면 이번어 출간된 영화 유튜버 라이너 철학자와 함께 영화관에 가다를 읽어 보길 권한다.

 

 

이 책은 우리가 편안하게 생각하고 부담 없이 구할 수 있는 영화라는 소재를 끌어와 철학과 크로스오버 했기 때문에 그 자체만으로 이미 흥미진진한 책이다.

 

 

영화에 특별한 인문학적 해석을 덧붙였기 때문에 우리의 삶과 철학을 연결시켜 이해하는 것을 돕고, 세상을 보는 안목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영화와 인문학을 함께 만나는 이 특별한 시사회를 통해 철학이 흥미진진하게 읽히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삶의 궤적은 때때로 나락으로 떨어지는 신기루 같기도 하다.

 

사람을 살게 하는 건 오직 돈만이었던 건 아니었다.

 

우리들이 사는 지금 여기를 반영하는 즐겨 보는 영화의 대중성을 빌려 철학을 좀 더 쉽게 접하고, 더 깊은 공부로 나아갈 수 있기를......

 

특히 철학이 궁금하지만 그 어려움에 좌절했던 경험이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나 같은 경우 아들이 MCU & DC 덕후 Of the 덕후셔서 책이랑 관련 영상의 반은 거진 같이 봤다고 해도 맞는 말일거다.

 

나의 예상 보다 초3 아들의 이해도가 높아서 놀라웠다.

 

이번 서평은 섵부른 판단으로 아이의 가능성을 재단하지 말아야겠다는 반성을 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었다.

 

 

본 글은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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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학교 분투기 - 내 교육을 방해한 건 학교 공부였다!
토니 와그너 지음, 허성심 옮김 / 한문화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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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나의 학교 분투기 토니와그너 한문화

내 교육을 방해한 건 학교 공부였다!”

LEARNING BY HEART

나의 학교 분투기

ㆍ저자 : 토니 와그너 지음

ㆍ옮긴이 : 허성심 옮김

ㆍ출판사 : 한문화

 

학교에 적응 못 한 문제아가

어떻게 선구적인 교육사상가가 됐는지를 보여주는 흥미롭고 감동적인 이야기!”

 

학교!!! 꼭 다녀야만 하는 걸까?

 

- 하워드 가드너,

하버드대학 교수,

교육심리학의 세계적 석학,

다중지능저자

 

성적이 아니라 배움을,암기가 아니라 연결 지어 생각하길 .”

 

토니 와그너는 저명한 교육철학자이자 교육혁신가이다.

고등학교부터 대학원까지 모든 단계의 교육기관에서 가르쳤고, 하버드 대학교에서 교육과 리더십 관련 기관에서 활동하고 있다.

미국 전역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다니며 강연을 한다.

그러나 학창시절의 와그너는 중학교에서 쫓겨나고, 고등학교에서 퇴학당하고, 대학 두 곳을 중퇴하기도 한 학교 부적응자였다.

 

일방적이고 획일적인 학교 교육의 제약 속에서 학생으로도교사로서도 좌절하고 방황하던 그가 어떻게 교사들에게 교수법을 지도하는 교육혁신가, 학교를 개혁하는 최고의 교육 컨설턴트가 될 수 있었을까?

 

흥미롭고 감동적인 성장소설 같은 이 책은, 그가 학생과 교사로서 겪은 좌절과 투쟁, 성장의 과정을 강렬하게 그려내면서 무엇이 교육이고 무엇은 교육이 아닌가를 물으며 교육의 진정한 의미를 일깨운다.

 

드라마틱한 소설처럼, 성장을 위한 자기계발서처럼 읽는 교육철학서

이 책의 많은 장점 중 첫손가락에 꼽을 수 있는 것은, 재미와 의미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감동적인 교육철학서라는 점이다.

 

마치 한 권의 흥미로운 소설을 읽는 것처럼, 조금은 유별나고 고집스러워 보이는 주인공 토니의 행적을 뒤따라가다 보면 우리는 어느새 교육이란 무엇인가, 왜 배워야 하는 학생은 어떻게 배우고, 교사는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가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된다.

또한 퇴학과 중퇴를 거듭하던 주인공이 자신의 의지로 대학에 진학하고, 하버드에 입학하고 뛰어난 교사가 되고, 학교 개선 컨설턴트가 되고, 마침내 교사들의 교사가 되는 과정은 살아 있는 교육철학서와 생동감 넘치는 자기계발서를 동시에 읽는 감동을 준다.

 

어떤 학생도 소외되지 않는 수업

타고난 문학적 재능이 있었지만 무시당하고, 시험을 위한 공부보다 실제적인 배움을 열망했던 토니 와그너는 일방적이고 획일적인 수업 방식과 억압적인 학교 교육에 저항한다.

 

퇴학과 중퇴를 반복해야 하는 괴로움에도 타협하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진정한 배움의 길을 걸어간 그는 결국 교사가 되었고, 자신의 교육철학을 실천한다.

그것은 바로 가르치는 교사가 아니라 배우는 학생을 위한 수업 누구에게나 흥미 있는 분야가 있고, 배우고자 하는 열정이 있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던 그

 

어떤 학생도 소외되지 않는 방식의 수업을 진행한다.

개별 면담을 통해 학생의 관심 분야를 찾게 하고 학생이 원하는 주제를 설정하고, 연구하고, 체험하고, 글로 써보게 함으로써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게 하는 교육법이다.

교사는 학생과의 대화를 통해 그들의 공부를 거들 뿐이다.

 

교사들의 교사가 된 문제아, 가르치는 것을 가르치다

하버드 교육대학원에 들어간 토니 와그너는 최고의 교사 양성 교육기관이라 할 수 있는 하버드에서조차 예비 교사인 대학원생들이 실제적인 교수법을 배우지 못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관행대로 진행되는 틀에 박힌 반복 수업에서 벗어나 효율적이면서도 학생들에게 맞춤형 수업을 할 수 있을 새로운 교수법을 개발

교수법을 가르치는 교사들의 교사가 된다.

 

낙제생에 문제아로 낙인 찍혀 교사들에게 멸시당했던 열등생이 교사들의 교사가 된 것은 놀라운 인생 역전이다.

그러나 그것은 토니 와그너가 애초에 목표한 것이 아니라 오로지 제대로 가르치는 일에 몰두하고 헌신하는 과정에서 도달한 자연스러운 종착지였다.

 

쓰라린 실패에서 배우는 것, 자신의 인생을 살아갈 용기

토니 와그너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이 어떻게 성공했는가를 보여주기보다 어떤 과정을 거쳐 성장했는가를 이야기한다.

새로운 시도에 따르는 부담과 저항, 그리고 개인적인 미숙함이 빚어내는 갈등과 좌절을 여과 없이 드러낸다

함께 새로운 수업 방식을 연구하고 시도하려 하지만 무관심한 동료 교사들,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교장직에 도전했지만 거부감을 느낀 교사들의 싸늘한 냉대, 매일 학교에서 말썽을 일으키는 아이들, 섣부른 판단으로 어이없게 물러난 교장직, 교사 자리를 찾지 못해 후회로 보내야 했던 나날들, 유능함을 인정받았지만 자신의 자리가 아닌 것 같았던 기금 모금 재단의 업무 등 자신의 인간적인 약점과 쓰라린 실패, 그로 인해 받은 상처와 고통들에 대해 밝힌다.

더불어 그것을 통해 무엇을 배웠으며 다음 단계로 무엇을 할 수 있었는지도 이야기한다.

 

모든 것을 털어놓은 뒤 다시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거침없이 살아가겠다는 용기와 각오를 다지는 그의 모습은, 학생의 잠재력을 어떻게 계발할지 가르쳐주면서, 대부분의 성공한 사람들과는 달리 자신의 성공뿐만 아니라 실패를 스스럼없이 드러내고 있다.

 

우리를 그의 여정 속으로 안내하면서 교육과 교육자의 힘이 어떤 것인지 왜 이 책이 한 권의 감동적인 자서전인 동시에 탁월한 교육서로 평가받고 있는지를 확실하게 보여준다.”

 

학교에 적응 못 한 문제아가 어떻게 선구적인 근성 있는 교육사상가가 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흥미롭고 감동적인 통찰력이 뛰어난 지혜로운 스토리텔링이야기

 

이 세상 모든 교사의 일을 혁신하기 위해 무엇이 교육이고 무엇은 교육이 아닌지, 그리고 교육이 왜 중요한지 이야기한다.

비전통적인 아이들이 전통적인 교육 속에서 어떻게 항해할 것인지 정신적, 감성적 그리고 도덕적 깨달음을 전하는 이야기

호기심과 창의성 그리고 끈기가 만나는 교차로에서 쓰라린 고통과 함께 배움이 일어난다는 사실을 아주 멋지게, 다시 한 번 일깨워주고 있다

인간적이고 생태학적인 학습자 중심 교육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이 시대에 의미 있는 외침이다

목적의식, 존중, 영감, 즐거움, 심지어 사랑에 바탕을 둔 새로운 배움의 길을 보여준다.”

 

마음에 새기다

본질을 파악하다

자연의 순간

개념

다른 사람의 경험

역사 속 시간 등에서 진정으로 중요한 것을 탐구하고 본질을 파악하려고 노력하다

궁극적으로 의미있는 삶을 살고 열정과 목적을 가지고 공부하기 위해 중요한 것, 배워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가장 좋은 학습 방법은 무엇인가?

 

즐거운 학창시절의 기억이 있는 사람들과 대화를 해보면 대부분이 자신이 받은 수업에 대해서는 거의 말하지 않는다.

이유가 무엇이든 학교생활이 어렵거나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가 없거나 운동 실력이 뛰어나지 않은 많은 학생들에게 학교는 좋게 말해 재미없는 곳이고, 지옥 같은 곳이다.

학교에 대한 좋은 추억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학창시절을 친구들과 즐겁게 지낸 시간으로 기억하는 경우가 더 많다.

운동을 유난히 잘 했거나 신나는 방과 후 활동을 했던 시간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거의 예외 없이 모두들 수업 내용이 쉬웠고, 선생님들과 관계가 원만했고, 좋은 성적을 받아 부모님을 기쁘게 했다고 말한다.

 

교육의 목표 중 하나는 학교에서 놀이를 장려하는 것이어야 한다.

다시 말해, 학교는 청소년들이 열정을 가지고 추구할 수 있는 취미와 목적을 발견할 수 있도록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관심사를 추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어야 한다.

이와 같은 내재적 학습 동기가 계발되지 않는다면 교육은 그저 단순 암기와 수업 이수 시간 채우기에 지나지 않는다.

아이들이 오늘날의 세상으로 나갔을 때 아무 도움도 되지 못한다는 말이다.

 

몇 년 동안 학교생활에 계속 실패하자 나는 내 자신에게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고, 과거에도 그랬지만 앞으로도 항상 개판일 것이라던 두더지 선생님의 말이 옳다고 믿었다.

그러나 이제 깨달았다.

어쩌면 개판은 내가 아니라 우리 세대가 물려받은 이 세상일지도 모른다.

 

자신감 같은 것을 느꼈다는 것이다.

나는 흉측하게 갈라진 어린 시절의 번데기에서 빠져나오고 있었다.

이제 곧 날개를 펼 수 있을 것이다.

마리포사.

스페인어로 나비다.

나는 미소를 지었다.

이제 길을 찾아 날아갈 것이다.

 

가르치기 시작한 첫해부터 나는 일지에다 수업과 면담 시간에 학생들과 나눈 대화나 활동에 대해 꾸준히 기록했다.

당황하는 일이 있거나 잘 되거나 안 되는 일이 있으면 빠짐없이 적었고,매주 토요일 아침에는 수첩을 꺼내 그동안 기록해둔 일을 되돌아보며 반성했다.

성장을 이끄는 수업

 

봉사 학습은 교실 안이 아닌 학교 밖에서 일어나야 하고, 학습은 경험을 통해 얻어지는 것이어야 한다고 정했다.

초점을 배움에 두고 싶었다.

 

교사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가 일어나면서 그들이 가르치는 학생들의 삶에도 진짜 변화가 일어나고 있었다.

 

교사들의 선생이 되는 것,

그것이 내가 가장 원하는 일이었다.

 

 

 

나와 아들이 직접 경험했었기에

지금도 경험하고 있기에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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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 혁명 - 뉴노멀 시대, 리더는 무엇을 바꾸고 무엇을 지켜야 하는가
이동배.이호건 지음 / 월요일의꿈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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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노멀 시대, 리더는 무엇을 바꾸고 무엇을 지켜야 하는가

팀장 혁명

ㆍ저자: 이동배, 이호건

ㆍ발행: 월요일의꿈

ㆍ분야: 경제경영 > 경영

 

뉴노멀 시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무력해진 팀장들

이제 팀장의 낡은 상식을 버리고

새로운 표준을 세워야 할 시간이다!

뉴노멀 대전환의 시대

리더는 무엇을 바꾸고 무엇을 지켜내야 하는가!

시대가 새롭게 요청하는 팀장의 새로운 상식

뉴노멀 리더십

저성장 시대

설상가상 코로나19 팬데믹까지 덮쳤지만 달성해야 할 목표에는 변함이 없다!

철저히 개인화된 구성원들을 데리고 어떻게 협업하며 성과를 내라는 말인가!

52시간 근무제

시간은 점점 줄어드는 데 오히려 생산성은 높여라?

불확실성이 일상이 된 시대에 계획이라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성과평가만 내리면 따지며 달려드는 팀원들

그들을 어떻게 만족시킬 것인가!

나 때는 말이야!”

차갑게 날아와 온몸에 꽂히는 싸늘한 눈빛들.

모두 모이세요, 회의!”

언택트 시대에 대면 회의를 소집하다니!

개념이 있는 건가?

(나 때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문자메시지

팀장님, 저 오늘 연차 쓰겠습니다!”

설상가상

회사 그룹웨어의 전체 공지 사항

“18시 정각부터 회사 전체 PC-OFF!”

도대체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팀장 노릇을 할 수 있단 말인가!

하지만 돌아오는 시대의 응답은 이렇다.

팀장님, 죄송합니다만 이제 시대가 바뀌었습니다!”

 

뉴노멀 대전환의 시대

팀장으로 대표되는 리더들에게 더욱 가혹한 임무를 부여하고 있다.

성과 부진의 원인이 저성장과 코로나 팬데믹에 있다는 걸 뻔히 알면서도 조직은 절대 그것을 인정해주지 않는다.

함께 일하는 구성원들은 또 어떤가?

철저히 개인화된 밀레니얼과 Z 세대들.

가치관도 너무나 각양각색

돈과 승진만으로는 동기가 부여되지 않는 그들.

협업으로 이끌지 못하면 좋은 성과를 낸다는 건 어불성설이 되어버린 시대.

새로운 시대에 팀장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해법은 리더십에서 찾아야 한다.

현재 팀장들이 배워오고 겪어왔던 20세기형 리더십으로는 절대 21세기형 구성원을 이끌 수 없다.

리더십에도 새로운 표준이 필요해졌다.

리더십의 혁명이 필요해진 것이다.

 

허물을 벗을 수 없는 뱀은 파멸한다!”

(아침놀, 니체)

허물을 벗을 수 없는 뱀은 파멸한다.” 저자들은 니체의 아침놀을 인용하며 뱀에게 허물을 벗는 일은 삶의 필연적 단계이자 성장의 계기다.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말한다.

생존을 위해 팀장은 필사적으로 허물을 벗고, 끊임없이 뛰어야 한다. 그것도 과거와는 다른 방식으로.

아무리 세상이 변했다 해도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변하지 않았다. () 다만 새로운 질서와 표준에 적응해야 하는 문제가 과제로 주어져 있을 뿐이다. 뉴노멀 시대는 조직의 성과를 책임지는 리더에게 더욱 힘든 과제를 부여했다. 리더는 상황이 어떻든 간에 () 스스로의 힘으로 뉴노멀이라는 거친 파도를 헤쳐나가야 한다. 그것이 오늘날 리더에게 새롭게 주어진 특명이다.”

계속 뛰어도 제자리인 것이 이상해요!”(거울 나라의 앨리스, 루이스 캐럴)

더 나아가 루이스 캐럴의 거울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나무 아래에서 붉은 여왕의 손을 잡고 계속해서 달리던 앨리스가 계속 뛰어도 제자리인 것이 이상하다며 묻는 인상적인 장면까지 소환한다.

이 장면에서 여왕은 제자리에 있고 싶으면 계속 뛰어야 한다고 답한다.

 

니체의 허물을 벗지 못하면 파멸하는 뱀과 쉬지 않고 뛰어야만 제자리를 유지하는 앨리스의 이야기는 오늘날 팀장들에게는 비유를 넘어 피할 수 없는 운명이 되고 말았다.

 

기업 현장에서 오랜 세월 컨설팅과 교육을 진행해오며 기업조직과 직장인들의 현실을 온몸으로 겪어온 이동배, 이호건 두 경영학 박사는 이러한 시대의 요청에 맞게 새로운 리더십을 정리해, 신간 팀장 혁명(월요일의꿈 펴냄)에 담아냈다.

 

3부로 구성된 팀장 혁명

1부에서는 뉴노멀 시대에 완전히 달라진 경영환경과 구성원들의 가치관, 그리고 이러한 요인들이 어떻게 리더십 위기를 불러왔는지에 대해 다루면서, 새로운 리더십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2부와 3부는 각론으로 팀장 혁명을 위한 구체적인 이론과 방법론을 다룬다.

2부에서는 구성원과의 바람직한 인간관계의 기술을 다루면서, 동기부여·소통·협업·코칭·주도성 강화 등의 세부 주제를 이야기한다.

3부는 뉴노멀 시대에 효과적인 업무관리의 기술에 대한 것으로, 스마트워크·시간관리·리스크관리·성과관리·회의운영 등의 개별 주제를 다루고 있다.

 

뉴노멀 시대, ‘팀장 혁명을 위한 최소한의 마인드 혁명

동기부여, ‘올드노멀리더는 아직도 연봉으로만 유혹한다

언택트 회의, 불편하면 차라리 매일 하라!

협업, 나무 사고에서 리좀(rhizome) 사유로

코칭의 새로운 패러다임, ‘너와 나 함께성장

스마트워크, 업무의 군살을 쫙 빼고 무조건 본질에 집중하라

시간관리, 4가지 시간을 지배하는 자가 이긴다

리스크관리, “넌 항상 플랜B를 가지고 있구나!”

성과관리, 과정이 공정해야 결과를 인정한다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피터 드러커는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 리더들에게 도래한 뉴노멀 시대 또한 마찬가지다. 결국 이 변화에 어떻게 적응하는가

얼마나 새롭게 혁신하고 창조하는가에 따라 리더의 미래가 결정된다.

새로운 표준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과거의 낡은 리더십으로는 더 이상 아무런 영향력도 발휘할 수 없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뉴노멀 시대에는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

시대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리더의 혁명적인 자세가 더욱 절실해지는 이유다.

1부 뉴노멀 대혁명의 시대, 팀장의 새로운 표준을 세워야 할 시간

1. 21세기, 거대한 전환의 시대가 왔다

뉴노멀이라는 피할 수 없는 소용돌이

뉴노멀을 대하는 팀장의 자세

2. 뉴노멀은 위기, 위협이자 기회의 시대

뉴노멀 시대, 무엇이 달라졌는가?

저성장

불확실성

신기술

비대면

개인화

새로운 절대명령 무조건 유연하게 적응하라!

3. 뉴노멀을 사는 샐러리맨의 새로운 가치관

20세기 앙시앵 레짐이 무너졌다

MZ세대 샐러리맨의 뉴노멀 가치관 다섯 가지

조직보다는 개인의 행복

절대가치 워라밸

직장이나 직업은 수단이자 과정이다

조직의 위계는 조직의 위계일 뿐

돈보다 더 중요한 가치가 많다

4. 자신도 모르는 사이 무력해진 팀장들

위기의 팀장 리더십

그렇게 강력했던 리더의 권위는 왜 갑자기 사라졌는가?

권위의 종말

정보민주화

위계구조의 붕괴

더 이상 나를 지켜주지 않는 조직

안티 꼰대!

 

이처럼 권위의 종말, 정보민주화, 위계구조의 붕괴, 조직이 개인을 지켜주지 않는다는 생각, 안티 꼰대 문화 등이 서로 맞물리고 상승작용을 하면서 리더십 위기는 점점 가속화되고 있다. 그 결과 대부분의 리더는 심각한 리더십 위기에 빠지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은 리더 자신의 잘못 때문만이 아니다. 바뀐 환경이 리더로 하여금 시험에 들게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전히 문제를 해결해야 할 책임은 리더의 몫이다. 리더는 상황이나 이유 불문하고 조직을 잘 이끌어 성과를 내야 하는 운명이기 때문이다. 뉴노멀로 인해 리더십 위기가 찾아왔다 하더라도 변화하는 환경에 맞는 새로운 리더십을 정립해야 하는 것은 여전히 리더의 책임이다. 결국 뉴노멀 시대의 리더에게는 새로운 과제가 하나 더 주어진 셈이다. 뉴노멀로 인해 위기에 빠진 리더십 구하기가 그것이다._ 4. 자신도 모르는 사이 무력해진 팀장들, 73

 

5. 뉴노멀 팀장을 위한 마인드 혁명

방하착 정신, 내려놓고 또 내려놓는 힘

뉴노멀 팀장을 위한 세 가지 생존 마인드

구성원과의 관계를 근본부터 리셋하라

더 이상 복종은 없다, 자발적으로 따르게 하라

철저히 투명하게, 무엇보다 민첩하게

 

요약해보자.

Q. 뉴노멀 시대를 맞이한 리더는 리더십의 관점을 어떻게 바꾸어야 하는가?

A. 무엇보다 구성원과의 관계를 근본부터 새롭게 설정해야 한다.

 

강한 결속에서 -> 약한 결속으로,

경직된 집단보다는 -> 자유로운 커뮤니티로,

조직에 대한 적정 로열티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변해야 한다.

(부하직원을 복종하게 만드는)

거래적 리더십보다는

-> (스스로 따르게 만드는)

변혁적 리더십으로 전환해야 한다.

(변화하는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조직관리의 투명성과 민첩성을 높여야 한다.

리더가 자신의 윤리적 수준을 높이고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

결국 뉴노멀의 파도를

효과적으로 넘고

살아남기 위해서는

리더 스스로가 새로운 리더십이라는 무기로

자신을 재무장해야만 하는 것이다.

_ 5. 뉴노멀 팀장을 위한 마인드 혁명, 90~91

 

2부 뉴노멀을 대하는 팀장의 혁명적 태도

1 : 인간관계를 위한 새로운 표준

6. 동기부여 : 올드노멀 리더는 아직도 연봉으로만 유혹한다

물질적 보상에도 시큰둥한 이상한 나라의 MZ세대들

가치관 대혁명 시대

20세기형 동기부여 방식의 종말

시대에 맞게 MZ세대를 동기부여하는 방식

보편적 욕망의 종말!

개별 욕구에 맞춤형 자극으로

불만족 요인보다 만족 요인에 집중하라

구성원 개인의 인생 목표와 연결하라

7. 소통

언택트의 맛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언택트 - 소통이라는 모순

 

하지만 비대면으로 소통하면서 김 팀장은 답답함을 느낄 때가 많다. 비대면 소통으로는 자신의 지시가 부하직원에게 제대로 전달되었는지 확신하기 어렵고, 상대방의 생각이나 태도를 파악하는 데도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또 온라인 메신저를 통해 업무 지시를 내려도 아예 확인조차 하지 않는 경우

 

도 생겨났다. 대면 상황이라면 있을 수 없는 일이 언택드(비대면) 상황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말로 전달하면 간단히 끝날 대화도 문자메시지로 전달하려니 여간 번거로운 게 아니다. 문자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은 시간도 오래 걸리고, 하고 싶은 말을 제대로 표현하는 데도 한계가 있고, 맞춤법이나 오탈자도 신경이 쓰였다. 그 결과, 구성원들과의 소통이 예전만 못해지고 인간관계마저 소원해지는 느낌이 든다._ 7. 소통 : 언택트의 맛,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112

 

피할 수 없는 언택트 - 즐겨야 이길 수 있다

시대에 맞게 언택트로 오류 없이 소통하는 방법

스몰토크 - 소소하게 시작해서 위대하게 끝내라

디지털 문자는 늘 마음의 온기를 원한다

업무 관계를 넘어 인생의 친구가 되는 즐거움

8. 협업

뉴노멀 시대 가장 강력한 생존 전략

지극히 개인적이고 철저히 이질적인 세대와 함께 일한다는 것

개인화를 인정하면서 협업을 해야 하는 시대

시대에 맞게 개인주의자를 협업으로 이끄는 방법

나무 사고에서 리좀 사유로

조직의 막힌 담 사일로를 제거하라

따로 또 같이 협업을 문화로 만들어라

9. 코칭

교학상장

가르침의 새로운 패러다임

원하지도 않는 이를 코칭한다는 것

코칭의 새로운 기준

너와 나 함께 성장

시대에 맞게 함께 성장하는 코칭 방법

리더의 두 가지 조건 솔선수범과 학습 민첩성

효과를 두 배로 키우는 프로세스의 힘

뉴노멀 코칭 마인드 교학상장

10. 주도성

주도적 업무수행자로 바꾸는 방법

주인이 아닌데 어떻게 주인의식을 갖게 하는가?

열정과 몰입으로 사는 주도적 업무수행자

시대에 맞게 노예를 주인으로 바꾸는 방법

회사가 아니라 내 인생의 주인이다

개인 맞춤형 접근을 위한 역량-가치 매트릭스사용법 영감으로 내면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3부 뉴노멀을 대하는 팀장의 혁명적 태도

2 업무관리를 위한 새로운 표준

11. 스마트워크

워크다이어트로 본질에 집중하는 법99

근무시간은 줄어드는데 생산성은 높여라?

업무의 군살을 똑똑하게 빼는 법, 워크다이어트

시대에 맞게, 업무를 날씬하게 만드는 워크다이어트 비법

ERRC 매트릭스

가치혁신을 위한 마법의 도구

우선순위를 따져야 고부가가치 업무가 보인다

12. 시간관리

뉴노멀 시대에 일을 잘한다는 것

스마트기기, 신의 선물인가 악마의 유혹인가

스마트워크의 핵심은 시간관리

시대에 맞게, 스마트하게 시간을 관리하는 방법

네 가지 시간을 구분하라

증명된 지혜, 급한 일보다는 중요한 일

액션 트리거로 즉각적 습관을 만들어라

14. 성과관리

과정이 공정해야 결과를 인정한다

모두가 인정하는 성과평가는 가능한가

성과관리, 과정은 공정하게 결정은 쌍방향 소통으로

시대에 맞게, 잡음 없이 성과를 관리하는 방법

해머형보다는 핀셋형으로 지도하라

낄끼빠빠 파워

피드백, 단기 성과보다는 장기 육성을 목표로

15. 회의운영

언택트 시대에 회의 생산성을 높이는 법

회의를 할 때마다 회의감이 든다

언택트 상황에서도 회의는 계속되어야 한다

시대에 맞게, 비대면으로도 회의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

비대면 회의? 불편하면 차라리 매일 하라

사전 준비가 회의 생산성의 80%를 결정한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처한 상황과 비교 해 가면서 읽었다.

저자의 생각과 내 생각에 차이는 없는 지 의심 해 가면서 읽었다.

이 책의 내용 중에서 취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 지 당장 적용 해서 효과를 볼 수 있는 것들이 뭐가 있을 까 고민하면서 읽었다.

 

나는 곰곰히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했다.

 

내 교범시절, 사범시절, 수석사범시절, 지도관장시절......

 

임신ㆍ휴직ㆍ육아 후 프리랜서시절, 방과후학교 교사시절, 해법영어지사근무시절, 교원에듀근무시절, 독서논술선생님근무시절, 도서관봉사시절.......

 

평일 오후에는 아이들을 지도하고 ^^

평일 오전에는 봉사하고 있는 요즘 ^^

 

상하관계가 굉장히 막!!! 복잡하게 되어있는 조직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이 아니지만 리더가 먼저 솔선수범해서 변해야 한다는 내용의 이 책은 나를 다시금 동기 부여 하게 해 주었다.

그런면에서 이 책은 나의 정신무장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할 수 있겠다!!!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점검하고 반성하고 재정비 해서

미래를 준비해야

~~~!!! 재도약 하지 않겠는 가 ^^

 

 

남편과 함께하고 있는 사범님에게도 권하고 싶은 책이다. ^^

 

하루 하루가 바쁘게 돌아가는 날들이기에 ^^;;

사실 책을 읽는 다는 것이 선뜻 쉽지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안다

이해한다

나도 그랬었던 시절이 있었으니까......

 

사실 나도 40을 눈 앞에 두고 있지만

아직도 부족한 존재다

많이......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다

인정하자

스승님이 보시기에는 아직도 ^^;;

울 엄마, 아빠, 시어머님, 시아버님, 시누, 언니가 보시기에는 아직도 ^^;;

동문 대학교 지도 교수님들께서 보시기에는 아직도 ^^;;

마냥 서툴고 더 배워야 할 존재인 나 ^^

 

내가 바뀌면 내 주변이 바뀐다

 

인생의 친구는 즐거움이다.

즐겨야 이길 수 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늘 마음의 온기를 원한다.

소소하게 시작해서 위대하게 끝내라

 

개인화를 인정하면서 협업 회의는 매일 하라

 

열정과 몰입으로 사는 함께 성장하는 리더의 코칭

리더가 솔선수범하고 학습하라.

리더가 민첩성부터 갖추라.

그러고 나서고 나서 코칭하라.

-> 주도적 업무수행자를 기를 수 있다.

 

일을 잘한다는 것의 핵심은 시간관리다

- > 우선순위업무(급한 일보다는 중요한 일)를 따져 즉각적 습관을 만들어라.

 

피드백은 단기 성과보다는 장기 육성을 목표로 하라

> 해머형 보다는 핀셋형으로 지도하라.

 

계획대로 안 되는 게 일상이 된 시대다.

당황하지 말고, 일단 리스크에 대처부터 하라. -> 통제 가능한 것에 일단, 집중하라.

 

근데 이 간단함이......

사실은 간단치가 않다. ^^;;

 

 

알아차림 -> 받아드림 -> 적용하기

 

이 간단함을 알아차리지도 못 하는 경우가 상당수다 ㅠㅠ

또 설사 알아차렸다고는 하더라도 받아들이고 적용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띠로리......

 

사람은 (자기 충족적 예언 때문에) 자기가 믿고 싶은 데로 믿고, 쉽게 내려 놓지 못하고, 쉽게 바뀌지 못 한다.

 

그러니 사람은 매일 스스로 공부하기를 게을리 하면 안되는 것이다.

 

......

그렇고 말고......

 

틀을 깨는 것이 어디 그리 쉽겠는 가!

알을 깨고 나오는 것이 그리 쉬우면 다~~~~성공했겠지!!! ^^

 

내가 요약해서 ^^

같이 점심식사 할 때 살짝 살짝 이야기 ^^

톡 톡 던져 주기^^

그렇게만이라도^^

언젠가는 관심이 생겨서 읽어 보고 싶어 할 그런 날이 오기를 ^^

ㅎㅎ

올 것 같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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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투자지도 - 앞서가는 서학개미를 위한
황호봉 지음 / 원앤원북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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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가는 서학개미를 위한

해외주식 투자지도

ㆍ지은이 황호봉

ㆍ출판사 원앤원북스

 

한국 주식 시장은 글로벌 시장의 2%에 불과하다!

세계로 눈을 돌려 돈 되는 글로벌 기업에 투자하라

끝이 보이지 않는 제로 명목금리

마이너스 실질금리 시대에 진입했다.

월급이 통장을 스쳐 지나가는 이들이야말로 이 문제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

제로금리 시대에는 물가상승률을 고려하면 은행에 돈을 맡기는 것 자체가 손해이기 때문이다.

스스로 투자를 통해 이자를 만들어내야 한다

Q.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해답을 해외주식에서 찾아야 하는 이유는?

A. 국내주식의 한계 때문이다.

물론 국내주식도 유망한 종목이 있다.

하지만 외국인의 영향력이 코스피지수를 좌지우지하는 현재 상황과 글로벌화의 진행 정도를 봤을 때, 국내주식도 결국 해외주식의 일부라 생각하고 투자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한국주식 시장의 규모는 글로벌 시장의 단 2%밖에 되지 않는다.

해외주식 투자를 하지 않는 건 98%를 외면한 채 2%에만 집중하는 것과 같다.

간혹 해외주식 투자로 큰 손실을 본 사례를 이야기하며 해외주식을 멀리하라는 투자자들도 있지만, 도리어 그들을 멀리해야 한다.

지금이라도 세계로 눈을 돌려 글로벌 기업에 투자해라.

이 책에서 소개할 해외주식 투자 전략과 포트폴리오 및 운용 전략을 숙지하면 경제적 자유에 한 걸음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다.

해외주식 ETF 포트폴리오부터 운용 전략까지

현직 글로벌 펀드매니저의 실전 투자 노하우 공개

1

투자 전략 수립

나는 어떤 투자자인가?’에서는 해외주식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독자 스스로 자신의 투자 성향을 파악해 효율적인 전략을 수립할 수 있게 도와준다.

2

시장 추종자

vs. 절대수익 추종자

시장을 믿고 장기투자하는 시장 추종자와 시장의 성과와 무관하게 비교적 고정된 수익을 추구하는 절대수익 추종자를 위한 투자 전략 및 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

3

해외주식 투자자를 위한 인사이트

초보 해외주식 투자자가 꼭 알아야 할 블루오션을 통찰하는 방법, 환율 정보 등을 제공한다.

아직도 해외주식 투자에 겁을 먹고 있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기 바란다.

이 책이 초보 해외주식 투자자들을 위한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제로금리 시대의 생존 전략, 해외주식 투자에 답이 있다

선진국에서는 이미 일반화된 이야기지만 이제는 우리도 은행에 돈을 맡기는 것이 오히려 손해인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앞으로는 대한민국도 다른 선진국처럼 은행 금리에 의존하던 시대를 벗어날 수밖에 없을 것이며, 은퇴 후 여유자금을 은행에 맡기곤 했던 삶도 그에 맞게 변해야 할 것이다.

스스로 펀드매니저수준의 능력으로 은행 이자를 만들어내야 하는 어려운 현실과 마주하게 된 것이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시장을 이길 수 없기 때문에 주식 시장이 어떻게 되든(주로 상승한다고 믿고) 이를 추종하고 싶다면?

시장 추종형 투자자가 되어야 한다.

반대로 시장의 성과와 무관하게(운용상에서는 시장과 무관할 수 없지만) 결과적으로 많은 수익을 얻을 수도 있고 적은 수익을 얻을 수도 있지만, 얼마가 되었든 비교적 고정된 수익을 추구하고 싶다면?

시장을 믿고, 장기투자하라

미래가치를 고려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수급이 유연해지면서

가격의 상승폭과 주식의 변동성도 높아진다.

미국은 시기를 불문하고 시장을 이끌어갈 핵심 기술을 가진 국가다.

투자의 측면에서도 코어자산에 속하기 때문에 단순히 선진국이라서가 아니라 코어자산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시장에 편승해

마냥 등락만 거듭하는

일반 뮤추얼펀드보다는

잘 운용되고 있으며,

절대수익을 추구한다면

헤지펀드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고

장기투자에 더 적합할 수 있다.

자산배분은

그냥 나눠 담는 것

거기서 거기인 밋밋한 상품을 모으는 것이 아니다.

자산배분은

자산 간의 특성을 모두 고려한

포트폴리오의 종합 예술이자,

시장을 빠삭하게 아는 사람이

자산들의 특성을 세밀히 파악해

이들의 조합이 나타낼 결과를 예상해서 만드는

운용의 끝판왕이다.

자산배분을 잘하면

시장의 변동성을 확실히 줄여

투자 자체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자산배분이란 이야기를 꺼내면

고리타분하다고 느끼는 것이 아니라,

다이내믹하고

어렵고

긴장감 있는

쫄깃한이야기라고 생각해야 한다.

클라우드, 반도체, 전기차, 신재생 에너지 정도만 언급했지만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음식료, 주거 등 익숙한 재료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세상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관찰한다면

분명 생각지도 못한 좋은 투자 아이디어가 떠오를 것이다.

사람이 돈을 버는 게 아니라 돈이 스스로 머무를 만한 사람을 고른다.

끊임없는 노력으로 지식을 키우라.

많은 현인과의 대화(독서, 강의)를 통해 안목을 높여라.

부지런히 발품을 팔아 정보의 폭을 확장하는 등의 노력을 게을리하지 말라.

나만의 '그릇'을 키워라.

과거에 머무르지 마라.

나의 그릇이 내가 가진 부의 한계가 된다.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스스로의 그릇 사이즈가 작다면 좋은 기회는 잠시 머물다가 갈 뿐이다.

운이 실력이 되는 것은 시간을 두고 보면 알 수 있다.

짧은 시간에 돈을 많이 번 사람들을 부러워하지마라.

일확천금을 추구하지마라.

한 걸음 한 걸음 묵묵히 나아가는 사람에게 더 눈길을 줘라.

돈의 무거움을 아는 사람이 되라.

말을 아끼는 사람이 되라.

하나라도 더 알아가려고 노력하는 사람을 가까이에 두라

아직 멀었다고 되뇌이며 노력하는 사람의 곁에 머물라.

모든 선택은 확신에서 나온다.

확신은 경험과 지식에서 나온다.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근거한 행동은 확신이 매우 낮은 결정이다.

느낌만으로는 성공하기 어렵다.

더 최악인 것은 스스로 이조차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것이다.

사실에 기반한 투자

많은 정보 채널의 보유

끊임없는 자문으로 무거움을 느끼고 다방면의 노력으로 무게감을 낮추는 과정

ㅡ 진정한 성공의 발판

스스로 그릇을 키우는 행복한 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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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조각하는 5가지 방법 - 위기에 대처하는 나 찾기의 힘
이나겸 지음 / 북퀘이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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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나를 조각하는 5가지 방법

위기에 대처하는 나 찾기의 힘

ㆍ저자 이나겸

ㆍ분류: 자기개발

 

코로나 시대 = 나 찾기 시대

학교

대면 -> 비대면 전환 수업

오프라인 식당들 예전 IMF 시절보다 더 어렵다

내일 일이 어떻게 될지......

프리랜서들......

미래가 불투명하다......

불안정해질 때일수록 나를 찾아야 한다!

위기를 돌파할 힘이 생기기 때문이다.

삶의 나침반과도 같은 역할을 해 주기 때문이다.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시기

가장 밑바닥을 치고 위로 올라와야만 할 때

자신을 발견해야만 돌파할 수 있다.

본래의 나,

본성을 회복하는 것

우리는 누구나 천재였다.

근육을 쓰지 않으면 퇴화하듯,

잊어버리고 있던 나를 찾으면

모든 상황에 대응하고 해결할 수 있는 힘,

누구에게나 내재된 천재성을 발견하게 된다.

 

Q. 만남을 통해 우리가 늘 기억할 것은?

A. 모든 순간 속에서 나를 보는 것이다!

 

삶을 선물로 여기면

한없이 겸손해지고 겸허해진다.

순리를 따르게 된다.

나 찾기는

이 시대 찐 슈퍼 파워다

대처하기 어려운 위급한 때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여정

경험들

코로나19

혼란 속에 취업과 이직이 어렵고, 파산과 폐업 같은 큰 난관 속에서 어찌할 바를 모르는 시대를 살고 있다.

 

Q. 제일 먼저 해야 할 것은?

A. 잠시 멈춰서 '나를 찾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

산업의 판이 이동하는 시대이기에 혼란스럽고 두렵지만

나 자신을 알고

가능성을 찾아야 한다.

 

세계여러나라가 네트워크를 사용하여 하나로 연결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었으며 3d프린터로 만든 집에서 젓가락을 쓰는 민족이 작은 컴퓨터로 세상을 컨트롤 하고 있다

불경기에 가계부는 계속 증가하고 장기적으로 저성장 시대가 올 것은 이미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기에 준비해야 하며 더불어 코로나로 인해 건강에 대한 대비 또한 놓쳐서는 안된다

삶은 현실이다.

컨테이젼이라는 영화처럼 밖에서 걸어 다닐 때조차도 마스크를 필수로 써야 하는 시대.

 

Q. 미래를 어떻게 대비할 수 있을까?

닦았던 내공과 관점의 확장

''를 찾고,

기회의 스위치를 켜는 시간.

누구나 삶의 여정이 다르고 트랙이 다르다

고유한 자기만의 길이 있다.

 

나를 찾은 사람은 행복하다.

나를 찾은 사람은 남이 되기 위해 힘을 낭비하지 않는 사람이다.

나를 찾은 사람은 가슴이 원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다,

나를 찾은 사람은 자신의 재능을 세상에 선물하는 사람이다,

나의 영역과 너의 영역을 똑같이 존중하며 공존의 지혜를 실천하는 사람이다.

모든 것이 쉽고 명료해진 상태에 있기에 꿈에 닿는 움직임만을 행하게 된다.

좀처럼 변치 않는 행복의 깊이를 경험하게 되는 것은 이들만의 특권이다.

환경 핑계 없이 인생을 걸고 해볼 만한 일에 집중하며, 한 호흡 한 호흡 정성껏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자신의 본성대로 살지 못했을 때 어김없이 삶을 엄습하는 고통의 실체를 안 이상, 더 이상 원하는 것을 외부에서 찾을 필요가 없음을 알아챘기 때문이다.

 

부족하고 부서지기 쉬운 있는 그대로의 나를 껴안고, 절망 속 기회를 스스로 찾아 움직이게 될 것이다.

 

저자가 교육계에 몸 담고 있다는 직업적인 공통점이 나와 닮아서 일까?......

이 책을 읽기 전 부터 난...... 이 책에 이미 관심이 쏠려있었던 것 같다 ^^

저자도 나도 아이들을 지도하고 있기에......

아이들의 내재된 천재성을 깨우는 교육을 하기 위해 매 순간 스스로를 다그치며 공부하고 있고, 아이들의 치유와 성장을 돕기 위해 애쓰며 아이들과 함께 하고 있다.

20대 교육, 취업, 결혼, 출산.....

30대를 재취업,이직....

다양한 직업군을 경험하면서 감정적 어려움 등 많은 난관을 참 많이도 만났다.

지금도 사실 이렇게 매일 책을 읽고...... 매일 공부를 하고......

매일 글을 쓰는 것도......

지금 내가 처한 수 많은 상황들 속에서......

복잡하게 고군분투 중이기 때문에......

이 힘듬을 벗어나고 싶기에......

나의 잠재력을 나 스스로 새롭게 찾아서 그 힘으로 이겨내고 돌파하고 싶기에......

내가 스스로 정한 루틴을 내 스스로 지키고 있는 것이다.

누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닌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 분명 깨달아 얻는 것이 있으리라 믿으며 스스로 하고 있다.

묵묵하게 2021년 하루 하루 해 나가고 있다.

나 자신을 발견 해 나가며

 

힘의 낭비를 줄여 나가고

원하는 것에 가닿는 도화선 으로 삼고

1 1 1 글쓰기를 하고 있는 중이다 ^^

 

!!!!

엄마관장님이 ^^

지도하는 천사들

찾아오시는 부모님들

지도하면서 (상담에서)

~~~~

(조심스럽게)

사랑을 담아......

마음을 담아

건네는 말......

♡♡♡은요 존재 그 자체 *^^*

그냥 그 자체로 ^^

100!!! ^^

반짝 반짝 빛나요 !!!

Only you~

하나 뿐이예요 !!!

유일해요 !!! ~^^

잊지마세요~^^

!!!

기억해요 ~^^

 

나도 사람인지라 힘이 들고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자주 있다 ㅠㅠ

바쁘게 돌아가는 생활 속에서 곰곰히 나의 생활을 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얼마나 될까?

초심이 흔들리고 지칠 때마다 모든 문제와 원인은 내 안에 있음을 다시금 확인하고 일깨울 수있도록 이 책을 곁에 두고 자주 꺼내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

 

힘든 삶을 살아가며 고민을 함께 들어주고 공감해 줄 수 있는 누군가를 찾는다면......

나도 해낼 수 있을 거라는 용기를 받고 싶다면......

위로와 힐링이 필요하다면......

저자가 겪었던 아픔들과 발전과정들을 이 책을 통해서 살짝 들여다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 따뜻한 진심 어린 위로를 받는 느낌이 충분히 전달 되기에 도움이 될 것이다.

 

대단한 사람이 되지 못해도 괜찮다......

그냥...... 자신이 어찌해 볼 도리 없이 견뎌내야 하는 상당히 많은 문제로 힘들어하고

경제적 문제, 과거의 트라우마, 인간관계 문제, 가족 내의 심각한 갈등 등. 문제 하나하나가 다 심각하게 버거운 것들..... 그러나 결코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하나씩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서 결국은 성장을 한다. 가족 내의 갈등도...... 화목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서 서로 노력하고 있고, 자신의 재능을 살리고자 이렇게 매일 스스로 알아서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 데 주야로 기꺼이 즐기며 공부하고 있지 않은 가? *^^* 이것이 삶의 목표가 생긴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나는 저자의 모습 속에서 나를 보았다.

응원하기도 하고, 감탄하기도 하고, 나와 동일시하기도 하면서 읽었다.

 

지난하지만 보람 있었던 숱한 어려움을 지혜롭게 이겨내고 통과하며 살아온 삶의 여정에서 얻었던 소중한 교훈, 경험과 지혜를 힘들어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각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더 깊은 사색과 선한영향력으로 끼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의 삶을

사랑으로 회복하시기를

마음을 울리는 감동을 주기를

늘 새롭게 도전하고 진화 발전시키기를

 

나를 찾은 사람은 우리가 잃어버린 힘을 깨우는 작업에 집중한다.

내면을 끊임없이 갈고 닦음으로써 자신만의 것을 창조하고 그 힘으로 제자들을 양성한다.

 

경쟁하지 않고 창조하는 삶이 많아진다면 세상은 어디까지 아름다워질 수 있을까?

내 안에서 반짝반짝 빛나고 있는 나를 모른 척 할 수 없기에... 앞으로 더 사랑받으며 살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을 강력 추천 드립니다!

 

내가 지도하는 아이들에게 긍정의 에너지와 성실함으로 행복을 주고 빛이 되어 주고 싶다 ^^

늘 사랑과 축복만이 가득 가득하시길 온 마음을 담아 기원드립니다...

 

본 글은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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