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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투자지도 - 앞서가는 서학개미를 위한
황호봉 지음 / 원앤원북스 / 2021년 3월
평점 :
앞서가는 서학개미를 위한
해외주식 투자지도
ㆍ지은이 황호봉
ㆍ출판사 원앤원북스
한국 주식 시장은 글로벌 시장의 2%에 불과하다!
세계로 눈을 돌려 돈 되는 글로벌 기업에 투자하라
끝이 보이지 않는 제로 명목금리
마이너스 실질금리 시대에 진입했다.
월급이 통장을 스쳐 지나가는 이들이야말로 이 문제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
제로금리 시대에는 물가상승률을 고려하면 은행에 돈을 맡기는 것 자체가 손해이기 때문이다.
스스로 투자를 통해 이자를 만들어내야 한다
Q.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해답을 해외주식에서 찾아야 하는 이유는?
A. 국내주식의 한계 때문이다.
물론 국내주식도 유망한 종목이 있다.
하지만 외국인의 영향력이 코스피지수를 좌지우지하는 현재 상황과 글로벌화의 진행 정도를 봤을 때, 국내주식도 결국 해외주식의 일부라 생각하고 투자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한국주식 시장의 규모는 글로벌 시장의 단 2%밖에 되지 않는다.
해외주식 투자를 하지 않는 건 98%를 외면한 채 2%에만 집중하는 것과 같다.
간혹 해외주식 투자로 큰 손실을 본 사례를 이야기하며 해외주식을 멀리하라는 투자자들도 있지만, 도리어 그들을 멀리해야 한다.
지금이라도 세계로 눈을 돌려 글로벌 기업에 투자해라.
이 책에서 소개할 해외주식 투자 전략과 포트폴리오 및 운용 전략을 숙지하면 경제적 자유에 한 걸음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다.
해외주식 ETF 포트폴리오부터 운용 전략까지
현직 글로벌 펀드매니저의 실전 투자 노하우 공개
1부
‘투자 전략 수립
나는 어떤 투자자인가?’에서는 해외주식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독자 스스로 자신의 투자 성향을 파악해 효율적인 전략을 수립할 수 있게 도와준다.
2부
‘시장 추종자
vs. 절대수익 추종자’
시장을 믿고 장기투자하는 시장 추종자와 시장의 성과와 무관하게 비교적 고정된 수익을 추구하는 절대수익 추종자를 위한 투자 전략 및 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
3부
‘해외주식 투자자를 위한 인사이트’
초보 해외주식 투자자가 꼭 알아야 할 블루오션을 통찰하는 방법, 환율 정보 등을 제공한다.
아직도 해외주식 투자에 겁을 먹고 있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기 바란다.
이 책이 초보 해외주식 투자자들을 위한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제로금리 시대의 생존 전략, 해외주식 투자에 답이 있다
선진국에서는 이미 일반화된 이야기지만 이제는 우리도 은행에 돈을 맡기는 것이 오히려 ‘손해’인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앞으로는 대한민국도 다른 선진국처럼 은행 금리에 의존하던 시대를 벗어날 수밖에 없을 것이며, 은퇴 후 여유자금을 은행에 맡기곤 했던 삶도 그에 맞게 변해야 할 것이다.
스스로 ‘펀드매니저’ 수준의 능력으로 은행 이자를 만들어내야 하는 어려운 현실과 마주하게 된 것이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시장을 이길 수 없기 때문에 주식 시장이 어떻게 되든(주로 상승한다고 믿고) 이를 추종하고 싶다면?
시장 추종형 투자자가 되어야 한다.
반대로 시장의 성과와 무관하게(운용상에서는 시장과 무관할 수 없지만) 결과적으로 많은 수익을 얻을 수도 있고 적은 수익을 얻을 수도 있지만, 얼마가 되었든 비교적 고정된 수익을 추구하고 싶다면?
시장을 믿고, 장기투자하라
미래가치를 고려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수급이 유연해지면서
가격의 상승폭과 주식의 변동성도 높아진다.
미국은 시기를 불문하고 시장을 이끌어갈 핵심 기술을 가진 국가다.
투자의 측면에서도 코어자산에 속하기 때문에 단순히 선진국이라서가 아니라 코어자산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시장에 편승해
마냥 등락만 거듭하는
일반 뮤추얼펀드보다는
잘 운용되고 있으며,
절대수익을 추구한다면
헤지펀드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고
장기투자에 더 적합할 수 있다.
자산배분은
‘그냥 나눠 담는 것’
‘거기서 거기인 밋밋한 상품을 모으는 것’이 아니다.
자산배분은
자산 간의 특성을 모두 고려한
포트폴리오의 종합 예술이자,
시장을 빠삭하게 아는 사람이
자산들의 특성을 세밀히 파악해
이들의 조합이 나타낼 결과를 예상해서 만드는
운용의 ‘끝판왕’이다.
자산배분을 잘하면
시장의 변동성을 확실히 줄여
투자 자체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자산배분이란 이야기를 꺼내면
고리타분하다고 느끼는 것이 아니라,
다이내믹하고
어렵고
긴장감 있는
‘쫄깃한’ 이야기라고 생각해야 한다.
클라우드, 반도체, 전기차, 신재생 에너지 정도만 언급했지만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음식료, 주거 등 익숙한 재료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세상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관찰한다면
분명 생각지도 못한 좋은 투자 아이디어가 떠오를 것이다.
사람이 돈을 버는 게 아니라 돈이 스스로 머무를 만한 사람을 고른다.
끊임없는 노력으로 지식을 키우라.
많은 현인과의 대화(독서, 강의)를 통해 안목을 높여라.
부지런히 발품을 팔아 정보의 폭을 확장하는 등의 노력을 게을리하지 말라.
나만의 '그릇'을 키워라.
과거에 머무르지 마라.
나의 그릇이 내가 가진 부의 한계가 된다.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스스로의 그릇 사이즈가 작다면 좋은 기회는 잠시 머물다가 갈 뿐이다.
운이 실력이 되는 것은 시간을 두고 보면 알 수 있다.
짧은 시간에 돈을 많이 번 사람들을 부러워하지마라.
일확천금을 추구하지마라.
한 걸음 한 걸음 묵묵히 나아가는 사람에게 더 눈길을 줘라.
돈의 무거움을 아는 사람이 되라.
말을 아끼는 사람이 되라.
하나라도 더 알아가려고 노력하는 사람을 가까이에 두라
아직 멀었다고 되뇌이며 노력하는 사람의 곁에 머물라.
모든 선택은 확신에서 나온다.
확신은 경험과 지식에서 나온다.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근거한 행동은 확신이 매우 낮은 결정이다.
느낌만으로는 성공하기 어렵다.
더 최악인 것은 스스로 이조차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것이다.
사실에 기반한 투자
많은 정보 채널의 보유
끊임없는 자문으로 무거움을 느끼고 다방면의 노력으로 무게감을 낮추는 과정
ㅡ 진정한 성공의 발판
♡ 스스로 그릇을 키우는 행복한 부자 ♡
본 글은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