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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 그 세번째 이야기
묘심화 지음 / 찬섬 / 2005년 12월
평점 :
품절
묘심화 스님의 [빙의]를 읽은 뒤 저자를 찾아가 상담을 한 적이 있다.
첫 눈에 사이비 스님임을 알아볼 수 있었다.
책 내용의 진실성이나 저자의 신뢰도를 검증하지 않고 돈벌이를 위해 아무런 책이나 출판하는 현실태를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
제발 부처님 이름을 팔아 이런 혹세무민하는 짓만이라도 그만 두었음 좋겠다.
부처님 법을 따르는 불자로서, 안타까운 마음에 몇 자 적지 않을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