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툽
파울로 코엘료 지음, 최정수 옮김, 황중환 그림 / 자음과모음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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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취향이겠지만, 보는 내내 그리 설레이지 않은 책. 무신론자라서? 세속의 때가 너무 많이 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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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라는 남자 - 다가가면 갈수록 어려운 그 남자
마스다 미리 지음, 안소현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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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애정표현이 서투르고 투박한 건 일본이나 한국이나 매한가지인 듯. 그럼에도 불구하고, 딸의 아버지를 사랑하고 걱정하는 마음이 충분히 느껴진다. 책 한 권을 오롯이 아버지의 성격, 유년의 추억, 은퇴 후 변화에 대한 에피소드로 채운게 쉽지는 않았으리라. 애정과 관심이 없다면 10장도 쓰기 어려울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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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딩 시절, 우주함대 제독을 꿈꾸게 했던 그 책. 마흔이 넘은 나이에 다시 보는 `은영전`은 `삼국지`만큼이나 또 다른 재미가 있다. 예전처럼 10권을 단숨에 읽긴 어렵겠지만, 아껴가면서 한 권씩 완독할 요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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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경제학
박병률 지음 / 원앤원북스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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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경제용어를 영화로 쉽게 이해한다! 영화 속 줄거리는 잘 짜인 경제학이다!`라는 띠지 카피에 혹해서 훓어봤지만, 몇몇 에피소드를 제외하면 그냥 경제학 용어집에 가까운 책. 에피소드를 줄이더라도 영화와 연관된 내용을 다루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든다. 잡지 기고 또는 라디오 코너를 통해 소개된 내용이라는 한계를 넘지 못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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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사람들처럼 -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들에게서 찾은 행복의 열 가지 원리
말레네 뤼달 지음, 강현주 옮김 / 마일스톤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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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스스로 책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행복`이란 것은 사람의 기준과 판단에 따라 각자 다를 터인데, 덴마크란 나라의 사회/복지 제도와 민족적 성향에 억지로 꿰어 맞춘 것은 아니었을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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