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라는 남자 - 다가가면 갈수록 어려운 그 남자
마스다 미리 지음, 안소현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1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아버지의 애정표현이 서투르고 투박한 건 일본이나 한국이나 매한가지인 듯. 그럼에도 불구하고, 딸의 아버지를 사랑하고 걱정하는 마음이 충분히 느껴진다. 책 한 권을 오롯이 아버지의 성격, 유년의 추억, 은퇴 후 변화에 대한 에피소드로 채운게 쉽지는 않았으리라. 애정과 관심이 없다면 10장도 쓰기 어려울테니 말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