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세포네 모이스트 투웨이 케익 - 22g
화이트앤블랙
평점 :
단종


저는 트웨이케익을 살때 젤 먼저 보는게 피부에 얼마나 자연스럽게 발라지나입니다.

파운데이션처럼 넘 두껍게 발라지거나 밀리는거...정말 싫거든요.

그래서 5,6년간 H제품을 사용해왔는데 이것이 요즘 자꾸 밀리더라구요...그래서 알라딘에서 좋은 기회를 줘서 페르세포네(사실 알라딘에서 처음 들어봤습니다.) 써봤습니다.

괜찮더라구요...부드럽게 싸악 덮어지는 것이...맘에 들었습니다.

커버력은 그다지 좋지도 나쁘지도 않고 그냥 트웨이케익 커버력 같더라구요, 진짜 커버력은 파운데이션 아니겠습니까?!

투명화장을 하신다면 이정도 커버력이면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향기도 독하지 않고...괜찮더라구요..

하지만 화장품은 내용물도 중요하지만...케이스도 중요하지 않습니까?

'보기도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라는 말도 있는데

이 화장품은 케이스를 너무 신경 안쓴거 같아요ㅡㅁㅡ

아무래도 어디갈 때 갖고 다니기에는 무리가 있거든요( 너무 큰 크기, 좀 많이 싼틱한 겉 케이스,  안에 보호플라스틱의 부존재 등등)

그래서 결론은 케이스를 별로 상관안하면서 투명화장을 주로 하시는 분들에게는 적극 추천합니다!(거울이 대빵 커서 얼굴이 다 보여서 화장없는 곳에서 할 때 편합니다.)

하지만 케이스를 좀 염두하시는 분들은 직접 보고 판단하시고(인터넷과 실물은 차이가 좀 있습니다 ㅡㅡ;;안좋은 방향으로)

강력한 커버력을 원하시는 분은...직접 발라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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