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에게 빨갱이+파랭이로 통하는 필수품. 학부시절 때 학교에서 너도나도 품에 안고 다니던 그 책. 저는 그 때 쪽팔려서 일부러 안 사다가 대학원에 들어와서야 사고 말았습니다. 매 단원마다 친절한 해설, 그리고 뒤쪽에 부담없는 분량의 단어장이 제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CD로 안 나와서 테이프로 들어야만 한다는 것, 그리고 두툼한 두께가 부담이 되었습니다만, 토익 성적표를 받았을 때 기쁨을 생각하면 아무 것도 아니었습니다(바로 이 책 후배한테 넘기고 지금은 중급 사서 공부 중입니다^^).
영어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을 너무 많이 봅니다. 공부하느라 애쓰시는 학생&직장인 여러분 모두 대박 나시기 바랍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