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이기적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 기본서 - 무료 동영상 강의 & CBT 온라인 모의고사 제공 2022 이기적 컴퓨터활용능력
홍태성.영진정보연구소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1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컴퓨터활용능력이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시행하는 실무 자격증으로, 산업계의 정보화가 진전되면서 경영분석, 데이터 관리는 필수가 됨에 따라

개개인의 컴퓨터 활용능력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하여 제정된 시험이다.

컴퓨터와 주변기기를 이용하고,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무환경에서 스프레드시트,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 등의

응용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필요한 정보를 수집, 분석, 활용하는 업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대표적인 실무 자격증이라고 할 수 있다.






3급이 폐지되면서 1급과 2급이 있지만, 실질적으로 1급이 인정 받는 분위기랄까?

이왕 따는거 1급! 인 것도 있고...

하지만 1급과 2급 사이의 난이도 차이가 꽤 크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2급은 과목이 컴퓨터 일반, 스프레드시트 두가지이지만 1급은 여기에 데이터베이스까지 추가된다.

컴퓨터 일반은 크게 어렵지 않고, 스프레드시트를 다루는 프로그램인 엑셀은 종종 사용해보았지만,

데이터베이스를 다루는 오라클이나 SQL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자주 사용할 기회나 경험이 없기 때문에 어렵게 느껴진다.


2022 이기적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 기본서는 1권 컴퓨터 일반, 2권 스프레드시트 일반, 3권 데이터베이스 일반으로

분권되어 있어서 가지고 다니기에도 용이하다.





2022 이기적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 기본서는 이기적 스터디 카페에서

전문가 1:1 Q&A 피드백 및 상설 기출 자료를 제공하며,

PC나 모바일 기기를 통해 50시간 이상의 동영상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필기 시험은 문제 풀이가 제일 중요한데,

이에 맞춰 2022 이기적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 기본서의 동영상 강의는 문제 풀이 강의가 대폭 증가했다.



이번에 빅데이터분석기사를 준비하면서,

그리고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에 관심이 생기면서 이기적 스터디 카페에 가입하게 되었는데,

쪽지나 다양한 게시물, 피드백을 통해 다방면으로 수험생을 챙기는 모습이 꽤나 인상적이었던 기억이 난다.





2022 이기적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 기본서는 2021년 상설 시험에 대비하여 2021년 기출 변형 문제를 다양하게 수록했다.

2021년부터 상설 시험만 시행되기 때문에 상설 시험을 분석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10년치 기출문제가 수록된 CBT 온라인 모의고사를 통해 실제 시험장처럼 시험에 응시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CBT 형식인 만큼 다양한 문제를 여러번 풀며 실력을 기를 수 있다.

자기 점수를 기록할 수 있어서 학습 성취도를 체크할 수 있으며, 틀린 문제만 모아서 보는 오답 노트 기능까지 제공!





이론의 각 내용마다 언제 출제되었는지 표시되어 있기 때문에,

혹시라도 시간이 부족해 빠른 응시 및 합격을 해야하는 수험생은 비교적 효율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으며,

특히 합격생의 비법 말풍선에서는 어떤 부분을 확실히 알아야 하는지,

그리고 암기 비법 등이 나와 있어서 합격생의 생생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각 단원마다 학습방향을 제시해주기 때문에, 비전공자이거나 관련 공부를 처음 하는 학습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각 영역별로 출제빈도가 제시되기 때문에 n회독을 할 때 출제빈도가 높은 부분을 집중적으로 더 공부할 수 있다.

또한 기출문제마다 무료 동영상 강의 QR 코드가 실려 있어서 빠른 해설을 들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기출 공략집을 통해 한번 더 문제를 풀어보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다.

정답 및 해설도 꼼꼼하게 잘 되어있기 때문에 충분히 독학이 가능하며,

동영상 강의가 무료 제공되기 때문에 교육을 받거나 따로 인강을 신청할 필요 없이 공부할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영어 문장의 결정적 패턴들 영어의 결정적 시리즈
서영조 지음 / 사람in / 2021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시험 영어와 회화 영어를 다 아우를 수 있는, 아주 유용한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영어 문장의 결정적 패턴들 영어의 결정적 시리즈
서영조 지음 / 사람in / 2021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람in의 결정적 시리즈 다섯 번째인 <영어 문장의 결정적 패턴들>이다. <영어 회화의 결정적 패턴들>, <영어 회화의 결정적 표현들>, <영어 회화의 결정적 단어들>, <영어 단어의 결정적 뉘앙스들>, <뉴스 영어의 결정적 표현들>에 이은 책으로, 회화의 패턴을 다루는 책은 이전에 접해보았지만, 문장의 패턴들 다루는 책은 처음 접해본다. 이전에 출간된 <영어 회화의 결정적 패턴들>에 비해 문장의 패턴인 만큼 조금 더 영어를 구조적으로 접근하는 책이다. 영어는 우리나라 말과 어순이 다르고, 조사가 없어서 문장의 순서나 구조가 아주 중요시 여겨지는 언어이다. 문장 구조는 문장의 뼈대와 같은 존재로서 문장 구조를 파악할 줄 알아야 문장의 뜻을 이해할 수 있다. 그래서 문장의 패턴을 잘 익힌다면 긴 문장이라 할지라도 빠른 해석이 가능해질 것이다.





 이 책은 195개의 영어 문장 패턴과 2,300여 개의 예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문장 패턴부터 어순의 차이로 유난히 어렵게 느껴지는 구조를 지닌 문장 패턴, 그리고 문법 지식만으로는 쉽게 해석이 되지 않는 힘든 문장 패턴이 담겨 있다. 문장 패턴을 다루기 전 미리 알고 가는 코너로 문장을 이루는 요소를 먼저 설명해 준다. 기본적으로 문장에 들어가는 요소인 주어, 동사, 목적어, 보어, 수식어 등의 설명이 나와있으며 더 나아가 명사구, 형용사구 등의 구와 명사절, 형용사절 등의 절, 그리고 이들이 모여 이루어진 문장을 설명함으로써 문장 패턴을 공부하는 데에 일종의 준비물과 기초 지식을 다룰 수 있다.


 수많은 다양한 영어 문장이 있겠지만 결국은 모든 문장은 5가지 구조 중 하나를 띠고 있다. 우리가 학생 때 영어 수업 초반에 항상 배웠던 1형식, 2형식 등이 바로 그것이다. 각 형식에 따른 구조를 안다면 문장 속 아리송한 부분이 문장의 어떤 요소인지 추측할 수 있으며, 문장의 필수 요소인 주어와 동사를 찾기에도 더 수월해진다. 각 문장마다 QR코드를 찍게 되면 원어민의 예문 MP3를 들을 수 있기 때문에 눈으로 읽고, 귀로 듣고, 입으로 익히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된다. 문장의 구조를 다루는 만큼 관계대명사, 시제, 가정법 등 문법적인 내용이 담겨 있어서 시험공부에도 도움이 될 것이고, 특히 독해 지문을 풀 때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느꼈다. 회화가 목적이라 할지라도 문법은 결국 영어를 읽는 것뿐만 아니라 말하는 것에서도 기본이 되는 부분이고, 이 책은 패턴 영어책이기 때문에 회화를 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마지막 파트인 PART 4에서는 관용 표현을 다루기 때문에 말하기에 앞서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는 문장들을 익힐 수 있다. 예를 들면, "~일 가능성이 있다"라는 문장을 보고 오랜 기간 시험 영어를 공부해온 한국인들은 대개 possible이라는 단어를 떠올리겠지만 "It is likely that~"이라는 쉬운 단어로 쉽게 표현할 수 있으며, "~와 관계가 있다"라는 문장을 보면 relative를 써야 할 것 같지만 "have something to do with~"라는 다소 생각하기 힘들지만 결국 쉬운 단어로 구성된 표현으로 말할 수 있다. 이어서 나오는 부록에서는 그동안 앞에서 배웠던 패턴들이 원서에 어떻게 쓰이는지 여러 작품을 통해 짤막하게 공부할 수 있다.


 영어라는 언어는 우리가 가장 오랜 기간 배워온 언어이지만, 그 오랜 기간이 거의 시험을 위한 영어를 배웠던 기간이기 때문에 말로 하는 데에 있어서는 많이 어렵기도 하고 우리가 배워온 단어가 아닌, 생각보다 다르게 표현한다는 사실에 다소 당황스럽기도 할 것이다. 사람in의 결정적 시리즈는 그동안 배워온 시험 영어를 잠시 내려놓고, 회화를 위한 실용적인 영어를 공부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며, 이번 <영어 문장의 결정적 패턴들>은 시험 영어와 회화 영어를 다 아우를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분명히 신혼여행이라고 했다 -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두잇부부의 대책없는 신혼봉사!
김현영.홍석남 지음 / 키효북스 / 2021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무리 인생이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고 해도 아프리카에서 화장실을 지을 줄은 몰랐는데요…!"


 "분명히 신혼여행이라고 했다"라며 부부가 눈살을 찌푸리는 듯 내뱉는, 또는 생각지도 못한 신혼여행을 겪으며 밤에 혼자 내뱉는 듯한 제목. 이 책은 제목 그대로 분명히 신혼여행이라고 하면서 떠난 신혼부부의 여행 에세이이다. 여행 에세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그릇이 작을 수도 있는 이 책은 거의 인생 에세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이 책은 대기업을 퇴사한 남편과 KBS 리포터 출신 아내의 신혼여행 이야기이다. 무려 355일 동안 이어진 신혼여행은 28개국을 돌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는 세계 일주가 되었다. 신혼여행으로 한 달 이상 여행을 하는 경우는 봤어도 약 1년간 세계를 돌며 봉사활동을 해온 신혼부부가 이들 말고 또 있을까? 여행을 워낙 좋아하는 나이기에 다양한 에세이를 읽어보았지만 이렇게 독특한 에피소드를 가진 여행 에세이는 처음 접해본다. 나는 신혼여행은 섬으로의 로맨틱한 여행이 아닌, 인도나 네팔 등으로 한 달간 한 나라를 일주하고 싶은 생각이 있는 조금은 유별난(?) 성향이기에 이 책은 더 크게 다가왔다.





 남편의 제안으로 시작된 봉사활동을 가장한(?) 신혼여행은 인도에서 시작한다. 인도는 여행하기에 난이도가 꽤 높은 나라인데, 이러한 나라로 먼저 떠난 이들의 다음 행선지는 몰디브이다. 이제 조금 신혼여행 같나 싶지만 일주일 만에 끝난 몰디브 여행 후 아프리카로 떠나며 이들의 여행의 본모습을 되찾는다. 이후 네팔, 페루 등으로 향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다양한 사람을 만나며 여행 중에 쉽게 경험할 수 없는 것들을 책에 고스란히 써 내려갔다. 중간중간 등장하는 아내의 일기가 이 책의 재미를 더한다. 읽다 보면 문득 울컥하는 때가 종종 있다. 이들이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도착한 곳에 사는 풍족하지 않지만 행복한 아이들의 모습에, 그리고 이 아이들을 위해 봉사하는 부부의 모습에 복받칠 때가 있었다.


 누구보다 뿌듯한 신혼여행을 다녀온 이들... 여행이 시작할 때 15kg였던 배낭이 돌아올 때 8kg로 절반가량 줄었다고 한다. 이들의 선한 마음을 봉사활동을 통해 나누어주고 왔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토록 매력적인 철학 - 아테네 학당에서 듣는 철학 강의
김수영 지음 / 청어람e(청어람미디어) / 2021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테네 학당"은 내가 유럽여행을 갔을 때, 친구의 의견으로 처음 박물관 투어를 하면서 알게 된 작품이다. 예술에 조예가 전혀 없고, 관심도 전혀 없는 나로서는 아무리 유명한 작품이라 할지라도 작품의 이름만 간신히 알고 있을 뿐이고, 그 작품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모르는 것은 당연하다. 이탈리아에서 미술관과 박물관 투어를 하면서 작품이 보여주는 이야기를 듣고 나서 소름이 쫙 돋았던 작품 중 하나가 "아테네 학당"이었다. 이 작품은 아리스토텔레스, 피타고라스, 프톨레마이오스 등 수학과 과학에서 큰 업적을 남긴 인물들을 비롯하여 플라톤, 소크라테스 등 말하면 입 아픈 유명한 철학자들까지 한 작품 속에 모두 모여 있다. 이 대단한 인물들이 한 작품 속에 모두 모여 있다는 자체로도 충분히 소름이 돋을만 한데, 이 책은 이들의 철학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저자 김수영은 생화학과를 졸업하고 철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과생이었던 저자가 철학과 석사라는 부분에서 이 책을 읽기 전부터 굉장히 호기심이 생겼다. 현재 다양한 곳에서 철학의 매력적인 주제를 가지고 강연을 하고 있다. 이 책은 아테네 학당을 탄생시킨 화가 라파엘로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열 다섯명의 학자의 철학을 풀어냈으며, 마지막으로 라파엘로가 세상을 떠난 이후와 그리고 지금까지 아테네 학당이라는 작품이 어떤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를 설명하며 마무리된다.


 철학이라 하면 현대 사회에서는 적용되지 않는, 굉장히 오래된 지식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고대 그리스 시대나 현대 시대나 내 주제를 알고, 옳은 것을 따르며 그른 것을 멀리해야 하는 인간의 삶은 결국 같지 않을까? 인생을 알기 위해서는 철학을 알아야 한다는 말이 있다. 철학이라는 것은 우리가 사회 생활을 하고 인간 관계를 이어가면서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거나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많은 철학자가 남긴 애매모호한 말은 현대의 언어로 해석함에 따라 결국 우리가 지금을 살아가면서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하고 어떤 것이 옳고 그른 것인지를 알게 되는 것이다.


 이 작품 속 인물들이 살았던 시대에는 철학자라고 할지라도 과학, 의학, 종교, 미술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를 수 있었던 인물이다. 그 만큼 이들의 철학은 많은 분야에 영향을 끼친다. 우리가 옛 조상들이 걸어온 역사를 알아야 하는 것처럼, 많은 분야에 영향을 끼친 철학을 알면 앞으로 삶을 살아가는 자세는 더욱 성숙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이 책은 "아테네 학당"이라는 작품을 정말 좋아하는 나로서는 철학이라는 어려운 소재를 이렇게 풀어냈다는 점에서 정말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