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그 얘기 생각나서 너무 웃겨

-그 얘기 재밌어?

-신기하다. 그런 얘기 재밌어 하는 애 별로 없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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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저급한 인간이었거든. 그러니까 막 패닉 좋아하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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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를 하는데...

"오늘 강아지를 잡았어. 그래서 기분이 안좋아. 아무리 스님들이 왔다지만..그래도 차라리 시장에 가서 고기를 사오지..."

 

알고보니, 물론, 스님들이 아니라 손님들-_-

 

"어떻게 손님을 스님으로 알아들어, 당신은 역시 변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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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반디앤루니스갔더니...책들이 모두 하드커버로 쫙 깔렸다

류의 69가 SIXTY-NINE인가  하는 제목으로 다시 나왔던데 하드커버드라.

헉...예전의 말랑말랑하던 그냥 책 제목이 69인게 훨씬 나은듯

무슨 책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하여튼 일본 소설가 야마다에이미인가 나는 공부를 못해인가

하는 책을 집었다가, 하드커버가 손에 만져지는 순간 머리꼭대기까지 화가 치밀어오르면서

다시 놓았고 폴 오스터의 책도 집었다가 역시 열이 확 받으면서 다시 놓았다.

나 진짜 출판사관계자들에게 묻고 싶다.

니넨 하드커버 좋냐?

난 도대체 하드커버는 어떻게 읽으라고 만든건지 이해가 안간다. 대체 책 쥐는데 왜 신경을

에너지를 쓰게 만들어야 하는데...

하드커버 아니라도 책 커버 절대 안찢어지고, 괜히 가방 무게만 더 나가게 하는데

하드커버는 말야, 책을 피면 책이 다시 접혀-_-

그래서 짜증나 하여튼 못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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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nerist 2004-09-04 0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움하하하!! 찬성에 백만스물세표요~

(참고 리스트: 책 좀 쪼개지 말란 말이야!! )

안녕하세요. 매너, mannerist 인사 드립니다. ^_^ -_- _ _ -_- ^_^


얼룩말 2006-12-10 0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꾸벅^.^
 

성공회 신부에, 김건모에...당신과의 만남을 고려해봐야겠어.

-지금도 이상해. 왜 날 버리지 않는거야?

세상에 인간이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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