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를 하는데...

"오늘 강아지를 잡았어. 그래서 기분이 안좋아. 아무리 스님들이 왔다지만..그래도 차라리 시장에 가서 고기를 사오지..."

 

알고보니, 물론, 스님들이 아니라 손님들-_-

 

"어떻게 손님을 스님으로 알아들어, 당신은 역시 변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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