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 말은 정말-이지 지루하다.
그냥..그야말로 지루하다.
저런 말은 그냥 안했으면 좋겠다.
필요안할지도 모르거든.
그리고 내가 생각하기에 사실 필요없는 것 같고.
(근데말야, 생각해보니 웃기네. 이름도 처음 들어본 학교..대학교 동문회도 필요하냐-_-;;;;;;;;;;)
갑자기 지루함이 사라지고 얼굴에 웃음이 돌기 시작했다^^
돈이 지금 백만원도 없는 남자애인데, 친구 결혼식장에서 알게 되어서
싸이월드를 통해서 친해졌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오빠가 말한다.
" 야..그 남자애도 참 용감하다. 돈 없으면 싸이하면 안되는데.. 이태리에서 V하고 찍고
그런 거 올리는게 싸인데.. 은푠가? 누가 싸이한다길래 내가 집어치라 그랬잖아 "
ㅋㅋ
- 오빠, 내가 결혼 안하겠다고 해서 걔가 가는 길에 내내 버스에서 울었대. 정말일까?
" 나도 너땜에 울고 싶다. "
" 오빠, 걔가 나땜에 미치겠대. 자길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 나도 너땜에 미치겠다"
http://local.naver.com/siteview/siteview.php?sid=1178883716
맘에 쏙드는..^^..
집에서 가까우면..
우선 마음이 들뜨지 않고 편안해서 좋다!
넘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