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렛 미첼(?)이 무척 똑똑한 것 같다고 한다.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여자의 생각이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무척 똑똑하다고 한다.

종교에 대한 생각이랄지...

기도를 계속 하는데 왜 하느님은 사람들을 저렇게 많이 죽이시냐는 둥..

 

 

참고로  오빤 순수함을 유지하기 위해 가급적 책을 읽는 것을 삼가고 있다

오빠의 순수함을 유지할 수 있는 건 오직 캐쉬..캐쉬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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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황석영 삼국지가 재미없어?

 "글쎄..근데 삼국지가 원래 재미가 있는 책인가?

 

아..삼국지가 원래 재미가 없는 책이었구나^.^

삼국지를 못 읽는 나의 컴플렉스 치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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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셋?.. 강타의 스물 셋?"

-ㅋㅋㅋ

  근데, 강타 솔로 데뷔곡이 스물 셋이었나?

"아니, 북극성"

 

 

이상하게 강타는 .. 그의 모든 것은 코믹하다.

화면에 갑자기 나오기만 해도 식구들은 웃음을 참지 못하며, 그의 솔로곡들 제목만 들어도

처음 들었을 때부터 그냥..마냥.. 웃겼다.

사람이 너무 진지하면 웃겨지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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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 좋아했던 선생님께 했던 질문과 그 대답이 생각난다.

 

-선생님, 담배 왜 피세요?

 "고민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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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컴퓨터 화면에 화면 보호기로 떠 있던 ..  "고민없이 세상을 살 수 없을까?"란

문구도 생각난다.

그 해의 마지막 수업에 종이를 한장씩 나눠주면서 "나는 이런 선생님이 싫어요"라는

제목으로 글을 쓰라고 했었지...

자긴 지금까지 사랑을 해본적이 없다면서 대학교때 여자애가 선물주면 "이런 거 나도

살 수 있어"하면서 거절했다던 ...

(애들이 "딸은요..!" "결혼은요!" 라고 아우성치던 생각이 난다. 종족번식의 본능 때문이라고 하셨던가)

지금까지 내가 살면서 "아, 저 사람하고 연애하면 재밌겠다"라고 눈을 빛내게 만든

유일한...사람^.^

 

여자는 고졸이 적당하다는 말도 했었지.

여고생 반에서 수업을 하면서 그런 말을 하다니..

너무 멋져^.^

 

 

 

참고로 "담배 왜 펴?"에 대한 모범적인 대답은 ...

"건강에 나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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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시계 뭐하러 차?

 "아까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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