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 자고 있고, 이불 위에 애완동물처럼 보이는 것이 엎어져있다.

 

그 애완동물이 "저는 추워요."말을 한다. 앗, 사람이었잖아. 어린애였잖아.

 

" 앞으로 꼭 말을 해. 저 배고파요. 추워요. 그렇게. "

 

그러자 저 애완동물이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냐고 못한다고 한다.

 

" 그렇지. 할 수 있는 말이 아닌데 하라고 하다니..." 하면서 페이드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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