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랑 같이 일하는 아저씨가 자기 아들 얘기를 했다고 한다.
애가 대학교는 휴학하고 군대는 자꾸 미루면서 방에서 하루종일 리니지만 한다고.
친구가 전화해도 없다고 하라고 하면서 나가지를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그래도 강아지 두마리 키우는데 그 강아지들한테는 밥도 주고 예뻐한다고..
( 듣는 순간 헉-_-;;;)
그래서 오빠가 말해줬다고 한다.
그게 바로 문제의 시작이라고.
동물하고 친한 사람들은 인간 관계에서 문제가 있다고.
왜냐면 사람은 배신을 하는데, 동물은 배신은 안하거든..
" 오빠, 사람도 배신 안하는 경우 있어. 난 절대 배신하지 않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