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광수의 책 '자유에의 용기'....
내가 보고, 오빠가 읽는다.
엎드려 읽고 있는 오빠에게 다가가니 오빠가 말한다.
" 내가 생각하던 것들이 이 책에 다 있네... "
^^
그냥 "이 책 재밌네" "마광수 괜찮네" 정도가 아니라 딱 저런 표현을 써줘서 좋아.
이 책에는 특히 저 표현이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