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2 때..같은 학원 다니던 오빠를 좋아했었다.
엄마한테 한참을 얘기하다 그 오빠 진주 아파트 산다는 얘기를 했다.
" 아..진주 아파트? "
ㅠ.ㅠ 또 무시하는 말투
순간적으로 진짜 상처받았었다.
" 엄마 왜 그래? 그 오빠네 엄마 자가용 끌고 다니고.. 그 오빠가 우리보다 훨씬 잘 살아. 근데 왜 그렇게 말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