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 정말 미쳤나봐.. 생각하면서도

 

혹시 모두 나의 망상일까? ..갸우뚱 갸우뚱이 계속될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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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 때.. 술자리 후 들른 과자가게에서 다른 사람들이 신나서

 

안쪽으로 바구니 들고 들어가고 난 그냥 입구 쪽에 사탕하나 골라서 서 있었다.

 

그가 내 팔을 잡으며 말한다.

 

" @@씨, 끝나고 남아요. "

 

끈적하지 않고 발랄하게. 힘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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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의 매력은 목소리, 손, 그리고 웃음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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